kt 강백호 “타자에 더 애착”…이대은 “선발로 뛴다”
입력 2019.01.22 (21:45)
수정 2019.01.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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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T의 2년 차 거포 강백호가 타자에 더 강한 애착이 있다며 타격에 방해가 된다면 투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로선 올시즌 유턴파 투수 이대은의 활약도 아주 중요한데요.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강철 감독은 타자 강백호를 투수로서 시험해 볼 뜻을 또 한 번 내비쳤습니다.
[이강철/KT감독 : "강백호는 일단 해외 캠프가서 트레이닝 파트와 투수 코치와 상의하고 저도 직접 봐야하기 때문에 보고 나서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강백호는 코칭 스태프의 지시에 따라 투타겸업 훈련은 할 수 있겠지만, 타자에 더 애착이 간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백호/KT : "고등학교 때는 팀 사정상 했었던거고요. 재미도 있었고, 나름 좋은 추억 있지만 프로 들어와서 타자로 시작했기 때문에 타자에 대한 애착이 더 크고요."]
강백호는 지난해 고졸 신인 역대 최다 홈런인 29개를 쏘아 올리며 신인왕에 올랐습니다.
[강백호/KT : "제 상황에 맞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타격에 마이너스가 된다면 저는 투수 안할 생각입니다."]
KT로선 강백호 못지 않게 해외 유턴파 투수 이대은의 활약도 꽤 중요한 변수입니다.
직구 최고 시속 155km까지 던지는 이대은은 선발진 합류가 목표입니다.
[이대은/KT : "부담감은 조금 있지만 그것보다는 첫 시즌이다 보니까 설레고 있다."]
강백호가 정말로 일본인 오타니처럼 투타겸업을 할 것인가?
이대은이 화려한 국내 복귀에 성공할 것인가?
창단 첫 가을야구를 노리는 KT에 던져진 두 가지 질문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프로야구 KT의 2년 차 거포 강백호가 타자에 더 강한 애착이 있다며 타격에 방해가 된다면 투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로선 올시즌 유턴파 투수 이대은의 활약도 아주 중요한데요.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강철 감독은 타자 강백호를 투수로서 시험해 볼 뜻을 또 한 번 내비쳤습니다.
[이강철/KT감독 : "강백호는 일단 해외 캠프가서 트레이닝 파트와 투수 코치와 상의하고 저도 직접 봐야하기 때문에 보고 나서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강백호는 코칭 스태프의 지시에 따라 투타겸업 훈련은 할 수 있겠지만, 타자에 더 애착이 간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백호/KT : "고등학교 때는 팀 사정상 했었던거고요. 재미도 있었고, 나름 좋은 추억 있지만 프로 들어와서 타자로 시작했기 때문에 타자에 대한 애착이 더 크고요."]
강백호는 지난해 고졸 신인 역대 최다 홈런인 29개를 쏘아 올리며 신인왕에 올랐습니다.
[강백호/KT : "제 상황에 맞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타격에 마이너스가 된다면 저는 투수 안할 생각입니다."]
KT로선 강백호 못지 않게 해외 유턴파 투수 이대은의 활약도 꽤 중요한 변수입니다.
직구 최고 시속 155km까지 던지는 이대은은 선발진 합류가 목표입니다.
[이대은/KT : "부담감은 조금 있지만 그것보다는 첫 시즌이다 보니까 설레고 있다."]
강백호가 정말로 일본인 오타니처럼 투타겸업을 할 것인가?
이대은이 화려한 국내 복귀에 성공할 것인가?
창단 첫 가을야구를 노리는 KT에 던져진 두 가지 질문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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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강백호 “타자에 더 애착”…이대은 “선발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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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1-22 21:55:36
[앵커]
프로야구 KT의 2년 차 거포 강백호가 타자에 더 강한 애착이 있다며 타격에 방해가 된다면 투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로선 올시즌 유턴파 투수 이대은의 활약도 아주 중요한데요.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강철 감독은 타자 강백호를 투수로서 시험해 볼 뜻을 또 한 번 내비쳤습니다.
[이강철/KT감독 : "강백호는 일단 해외 캠프가서 트레이닝 파트와 투수 코치와 상의하고 저도 직접 봐야하기 때문에 보고 나서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강백호는 코칭 스태프의 지시에 따라 투타겸업 훈련은 할 수 있겠지만, 타자에 더 애착이 간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백호/KT : "고등학교 때는 팀 사정상 했었던거고요. 재미도 있었고, 나름 좋은 추억 있지만 프로 들어와서 타자로 시작했기 때문에 타자에 대한 애착이 더 크고요."]
강백호는 지난해 고졸 신인 역대 최다 홈런인 29개를 쏘아 올리며 신인왕에 올랐습니다.
[강백호/KT : "제 상황에 맞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타격에 마이너스가 된다면 저는 투수 안할 생각입니다."]
KT로선 강백호 못지 않게 해외 유턴파 투수 이대은의 활약도 꽤 중요한 변수입니다.
직구 최고 시속 155km까지 던지는 이대은은 선발진 합류가 목표입니다.
[이대은/KT : "부담감은 조금 있지만 그것보다는 첫 시즌이다 보니까 설레고 있다."]
강백호가 정말로 일본인 오타니처럼 투타겸업을 할 것인가?
이대은이 화려한 국내 복귀에 성공할 것인가?
창단 첫 가을야구를 노리는 KT에 던져진 두 가지 질문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프로야구 KT의 2년 차 거포 강백호가 타자에 더 강한 애착이 있다며 타격에 방해가 된다면 투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로선 올시즌 유턴파 투수 이대은의 활약도 아주 중요한데요.
심병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강철 감독은 타자 강백호를 투수로서 시험해 볼 뜻을 또 한 번 내비쳤습니다.
[이강철/KT감독 : "강백호는 일단 해외 캠프가서 트레이닝 파트와 투수 코치와 상의하고 저도 직접 봐야하기 때문에 보고 나서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강백호는 코칭 스태프의 지시에 따라 투타겸업 훈련은 할 수 있겠지만, 타자에 더 애착이 간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백호/KT : "고등학교 때는 팀 사정상 했었던거고요. 재미도 있었고, 나름 좋은 추억 있지만 프로 들어와서 타자로 시작했기 때문에 타자에 대한 애착이 더 크고요."]
강백호는 지난해 고졸 신인 역대 최다 홈런인 29개를 쏘아 올리며 신인왕에 올랐습니다.
[강백호/KT : "제 상황에 맞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타격에 마이너스가 된다면 저는 투수 안할 생각입니다."]
KT로선 강백호 못지 않게 해외 유턴파 투수 이대은의 활약도 꽤 중요한 변수입니다.
직구 최고 시속 155km까지 던지는 이대은은 선발진 합류가 목표입니다.
[이대은/KT : "부담감은 조금 있지만 그것보다는 첫 시즌이다 보니까 설레고 있다."]
강백호가 정말로 일본인 오타니처럼 투타겸업을 할 것인가?
이대은이 화려한 국내 복귀에 성공할 것인가?
창단 첫 가을야구를 노리는 KT에 던져진 두 가지 질문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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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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