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즈 복귀’에도…SK, 오리온에 막혀 4연패

입력 2019.01.23 (21:48) 수정 2019.01.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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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SK의 마지막 희망 애런 헤인즈가 부상 후 한달 만에 복귀했습니다.

돌파구가 됐을까요?

팀의 첫 득점을 화끈한 덩크로 시작한 헤인즈 1쿼터 초반 6분 SK가 기록한 12점은 모두 헤인즈의 손 끝에서 나왔습니다.

헤인즈가 빠진 한달 여 동안 1승 10패로 처참했던 SK는 돌파구를 찾은 듯 했는데요.

헤인즈는 무려 27점을 넣었습니다.

그러나 오리온에는 해결사 최진수가 있었습니다.

헤인즈 못지 않게 활약하던 최진수는 끝내기 버저비터까지 성공시키면서 승리의 영웅이 됐습니다.

29득점 최진수를 앞세운 오리온 헤인즈 합류로 반전을 노리던 SK에 4연패를 안겼습니다.

여자농구에서는 삼성생명 김한별이 11득점 13리바운드 스틸 10개로 국내 선수 최초 스틸을 포함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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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인즈 복귀’에도…SK, 오리온에 막혀 4연패
    • 입력 2019-01-23 21:50:50
    • 수정2019-01-23 22: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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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SK의 마지막 희망 애런 헤인즈가 부상 후 한달 만에 복귀했습니다.

돌파구가 됐을까요?

팀의 첫 득점을 화끈한 덩크로 시작한 헤인즈 1쿼터 초반 6분 SK가 기록한 12점은 모두 헤인즈의 손 끝에서 나왔습니다.

헤인즈가 빠진 한달 여 동안 1승 10패로 처참했던 SK는 돌파구를 찾은 듯 했는데요.

헤인즈는 무려 27점을 넣었습니다.

그러나 오리온에는 해결사 최진수가 있었습니다.

헤인즈 못지 않게 활약하던 최진수는 끝내기 버저비터까지 성공시키면서 승리의 영웅이 됐습니다.

29득점 최진수를 앞세운 오리온 헤인즈 합류로 반전을 노리던 SK에 4연패를 안겼습니다.

여자농구에서는 삼성생명 김한별이 11득점 13리바운드 스틸 10개로 국내 선수 최초 스틸을 포함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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