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온호, ‘남극 고립’ 中 조사단 24명 구조

입력 2019.01.24 (18:06) 수정 2019.01.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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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남극에 고립돼 있던 중국 기지건설 조사단 수십 명을 구조했습니다.

남극 인근 해역에서 연구활동을 하던 아라온호가 지원 요청을 받고 우리 시각으로 어제 남극에 있는 중국기지 주변 해상으로 이동해 고립돼 있던 중국 조사단 24명을 구조했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장보고 과학기지에 있는 우리 쪽 헬기를 이용해 중국 조사단을 아라온호로 이송했다고 전했습니다.

해수부는 중국 조사단이 지난 19일 자국 쇄빙선을 타고 남극에서 철수하려다 빙산에 부딪혀 고립됐고, 중국 정부가 우리 정부에 지원을 요청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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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온호, ‘남극 고립’ 中 조사단 24명 구조
    • 입력 2019-01-24 18:08:30
    • 수정2019-01-24 18:17:05
    통합뉴스룸ET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남극에 고립돼 있던 중국 기지건설 조사단 수십 명을 구조했습니다.

남극 인근 해역에서 연구활동을 하던 아라온호가 지원 요청을 받고 우리 시각으로 어제 남극에 있는 중국기지 주변 해상으로 이동해 고립돼 있던 중국 조사단 24명을 구조했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장보고 과학기지에 있는 우리 쪽 헬기를 이용해 중국 조사단을 아라온호로 이송했다고 전했습니다.

해수부는 중국 조사단이 지난 19일 자국 쇄빙선을 타고 남극에서 철수하려다 빙산에 부딪혀 고립됐고, 중국 정부가 우리 정부에 지원을 요청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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