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브리핑] 안희정 ‘무죄’ 뒤집힐까? 외

설 연휴를 앞둔 1월 마지막 주,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두번째 심판대에 오릅니다. 1심은 무죄였었죠. 항소심 재판부는 어떤 판단을 내릴까요? 성폭력이냐, 아니냐.. 관건은, 안 전 지사가 위력을 행사했다고 볼 수 있느냐 여붑니다. 결과를 지켜보시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은?

지역에선 초미의 관심사죠. 정부가 오는 29일,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을 발표합니다. 지역 균형발전 사업은 조사를 면제해 주겠다는 건데요, 경제성 없는 토건사업으로 혈세 낭비를 부추길 것이란 비판도 적지 않습니다.

경사노위 정상화 될까?

민주노총이 내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 여부를 결정합니다. 그동안 탄력근로제 확대를 반대하며 자리를 비워왔죠. 핵심 개혁의제들을 다룰 사회적 대화가

정상화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민연금, KAL 주주권 행사?

과연 국민연금이 대한항공에 대한 주주권을 행사할까요? 다음달 1일 기금운용회의에서 결정됩니다.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이후 국민연금의 첫 경영참여 사례가 될 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다음 주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