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발자전거 2개 부문 모두 석권한 일본 여성 화제
입력 2019.01.28 (12:52)
수정 2019.01.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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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발자전거 경기에서 일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대회 스피드 부문과 연기 부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올해 19살의 '다카다' 선수.
지난해, 세계 대회에서 속도를 겨루는 '트랙 경주'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아름다운 연기와 완성도 등을 겨루는 연기 부문에서는 페어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개 부문에서 정상에 서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다카다 아사히/외발자전거 선수 : "양쪽 모두 좋은 결과를 올려 매우 기뻤죠. 둘 다 포기하지 않기를 잘했습니다."]
다카다 씨가 처음 외발자전거를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3학년.
동생을 따라 갔다 우연히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경주'와 '연기' 두 부문은 선수에게 요구되는 움직임이 전혀 다릅니다.
연기는 작은 타이어를 이용해 다양한 기술과 안무를 해야 하고, 경주는 빨리 달리기 위해 큰 타이어를 사용하고 속도를 올리기 위해 몸을 앞으로 기울여야 합니다.
많은 선수들이 자신에게 맞는 부문에 집중하는 가운데 다카다 씨는 둘 다 포기할 수 없어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지금도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매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외발자전거 경기에서 일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대회 스피드 부문과 연기 부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올해 19살의 '다카다' 선수.
지난해, 세계 대회에서 속도를 겨루는 '트랙 경주'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아름다운 연기와 완성도 등을 겨루는 연기 부문에서는 페어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개 부문에서 정상에 서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다카다 아사히/외발자전거 선수 : "양쪽 모두 좋은 결과를 올려 매우 기뻤죠. 둘 다 포기하지 않기를 잘했습니다."]
다카다 씨가 처음 외발자전거를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3학년.
동생을 따라 갔다 우연히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경주'와 '연기' 두 부문은 선수에게 요구되는 움직임이 전혀 다릅니다.
연기는 작은 타이어를 이용해 다양한 기술과 안무를 해야 하고, 경주는 빨리 달리기 위해 큰 타이어를 사용하고 속도를 올리기 위해 몸을 앞으로 기울여야 합니다.
많은 선수들이 자신에게 맞는 부문에 집중하는 가운데 다카다 씨는 둘 다 포기할 수 없어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지금도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매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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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발자전거 2개 부문 모두 석권한 일본 여성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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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28 12:53:06
- 수정2019-01-28 13:23:41
[앵커]
외발자전거 경기에서 일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대회 스피드 부문과 연기 부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올해 19살의 '다카다' 선수.
지난해, 세계 대회에서 속도를 겨루는 '트랙 경주'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아름다운 연기와 완성도 등을 겨루는 연기 부문에서는 페어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개 부문에서 정상에 서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다카다 아사히/외발자전거 선수 : "양쪽 모두 좋은 결과를 올려 매우 기뻤죠. 둘 다 포기하지 않기를 잘했습니다."]
다카다 씨가 처음 외발자전거를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3학년.
동생을 따라 갔다 우연히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경주'와 '연기' 두 부문은 선수에게 요구되는 움직임이 전혀 다릅니다.
연기는 작은 타이어를 이용해 다양한 기술과 안무를 해야 하고, 경주는 빨리 달리기 위해 큰 타이어를 사용하고 속도를 올리기 위해 몸을 앞으로 기울여야 합니다.
많은 선수들이 자신에게 맞는 부문에 집중하는 가운데 다카다 씨는 둘 다 포기할 수 없어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지금도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매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외발자전거 경기에서 일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대회 스피드 부문과 연기 부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올해 19살의 '다카다' 선수.
지난해, 세계 대회에서 속도를 겨루는 '트랙 경주'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아름다운 연기와 완성도 등을 겨루는 연기 부문에서는 페어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개 부문에서 정상에 서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다카다 아사히/외발자전거 선수 : "양쪽 모두 좋은 결과를 올려 매우 기뻤죠. 둘 다 포기하지 않기를 잘했습니다."]
다카다 씨가 처음 외발자전거를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3학년.
동생을 따라 갔다 우연히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경주'와 '연기' 두 부문은 선수에게 요구되는 움직임이 전혀 다릅니다.
연기는 작은 타이어를 이용해 다양한 기술과 안무를 해야 하고, 경주는 빨리 달리기 위해 큰 타이어를 사용하고 속도를 올리기 위해 몸을 앞으로 기울여야 합니다.
많은 선수들이 자신에게 맞는 부문에 집중하는 가운데 다카다 씨는 둘 다 포기할 수 없어 남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지금도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매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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