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원 구치소에서 조재범 2차 피의자 조사

입력 2019.01.29 (12:25) 수정 2019.01.2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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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성폭행 혐의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오늘 조 씨가 수감 중인 수원구치소를 찾아 2차 피의자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경찰관 2명이 수원구치소 접견실에서 조 씨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시작했고 구치소 접견 가능 시간인 오후 5시까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조 전 코치의 입장을 들었던 1차 조사와 달리 그동안 확보한 증거 자료와 조 전 코치의 주장 사이에 차이가 나는 부분을 경찰이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이에 따라 이번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조 씨의 입장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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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수원 구치소에서 조재범 2차 피의자 조사
    • 입력 2019-01-29 12:26:35
    • 수정2019-01-29 12:31:44
    뉴스 12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성폭행 혐의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오늘 조 씨가 수감 중인 수원구치소를 찾아 2차 피의자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경찰관 2명이 수원구치소 접견실에서 조 씨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시작했고 구치소 접견 가능 시간인 오후 5시까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조 전 코치의 입장을 들었던 1차 조사와 달리 그동안 확보한 증거 자료와 조 전 코치의 주장 사이에 차이가 나는 부분을 경찰이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이에 따라 이번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조 씨의 입장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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