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타면제’ 선정 지역 경남·전북 등 환영…제외 경북 “정부에 지속 요구”

입력 2019.01.29 (17:02) 수정 2019.01.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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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이 된 지방자치단체들은 대체로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가 예타 면제 사업으로 확정된 경남 지역에선 상공회의소와 정치권, 주민들이 잇따라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또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과 '상용차 산업 혁신성장' 2개 사업이 예타 면제 사업에 선정된 전라북도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국제공항이 없던 전북도에 하늘길이 열렸다면서 새만금 공항 건설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7조 원 규모 동해안 고속도로가 이번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 경북도는 실망감을 나타나며 앞으로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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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타면제’ 선정 지역 경남·전북 등 환영…제외 경북 “정부에 지속 요구”
    • 입력 2019-01-29 17:04:22
    • 수정2019-01-29 17: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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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이 된 지방자치단체들은 대체로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천~거제 남부내륙철도가 예타 면제 사업으로 확정된 경남 지역에선 상공회의소와 정치권, 주민들이 잇따라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또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과 '상용차 산업 혁신성장' 2개 사업이 예타 면제 사업에 선정된 전라북도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국제공항이 없던 전북도에 하늘길이 열렸다면서 새만금 공항 건설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7조 원 규모 동해안 고속도로가 이번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 경북도는 실망감을 나타나며 앞으로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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