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미친 디자인’으로 승부…괴짜 썰매 경주

입력 2019.01.30 (10:51) 수정 2019.01.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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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에서 칼바람, 강추위 속에 썰매 경주대회가 벌어졌습니다.

누구도 생각지 못한 창의적인 썰매를 만들어 오는 것이 대회의 우승 포인트라는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눈 덮인 경사면을 따라 '칙칙폭폭' 기관차 모양 썰매가 출발!

맛있는 과자 집이 눈밭을 굴러 내리고, 대형 트랙터에 파리 에펠탑까지 썰매가 되어 등장했습니다.

러시아 동부 타타르스탄 공화국에서 벌어진 이색 썰매 경주대회 풍경인데요.

썰매가 나아간 거리나 빠른 속도도 중요하지만, 직접 만들어 온 썰매의 디자인이 창의적이어야 우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회가 과열되면서 우리를 통째로 옮겨 온 듯한 썰매엔 사람과 함께 탑승한 실제 염소가 '뜻밖의 질주'를 벌일 정도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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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미친 디자인’으로 승부…괴짜 썰매 경주
    • 입력 2019-01-30 10:52:41
    • 수정2019-01-30 11:07:26
    지구촌뉴스
[앵커]

러시아에서 칼바람, 강추위 속에 썰매 경주대회가 벌어졌습니다.

누구도 생각지 못한 창의적인 썰매를 만들어 오는 것이 대회의 우승 포인트라는데요.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눈 덮인 경사면을 따라 '칙칙폭폭' 기관차 모양 썰매가 출발!

맛있는 과자 집이 눈밭을 굴러 내리고, 대형 트랙터에 파리 에펠탑까지 썰매가 되어 등장했습니다.

러시아 동부 타타르스탄 공화국에서 벌어진 이색 썰매 경주대회 풍경인데요.

썰매가 나아간 거리나 빠른 속도도 중요하지만, 직접 만들어 온 썰매의 디자인이 창의적이어야 우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회가 과열되면서 우리를 통째로 옮겨 온 듯한 썰매엔 사람과 함께 탑승한 실제 염소가 '뜻밖의 질주'를 벌일 정도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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