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두 달째 수출 감소 예상…“수출 활력 대책 내달 확정”
입력 2019.01.30 (12:02)
수정 2019.01.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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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심상치 않습니다.
정부가 이달 수출도 전년 수준에 못 미쳐 두 달째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는데요.
다음 달, 수출 활력 제고 방안을 확정하겠다며,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이달 수출도 지난달에 이어 1년 전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한 홍남기 부총리는 최근 수출 동향을 점검하면서,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관세청은 이달 1일∼20일까지의 수출이 257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4.6% 감소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홍 부총리는 수출 활력을 되찾기 위한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다음 달 중 확정해 시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외 플랜트와 콘텐츠, 농수산식품 등 분야별 세부 지원방안도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우리 경제의 주력 산업,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성 장관은 5년간 7천억 규모의 연구개발 사업 바우처를 추진하고, 1조 2천억 규모의 투자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정보통신기술 산업에서 고용을 10%, 수출을 20% 이상 끌어올리겠단 목표입니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된 세부과제들의 추진 상황을 매달 점검하고 있다며, 대부분 과제가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심상치 않습니다.
정부가 이달 수출도 전년 수준에 못 미쳐 두 달째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는데요.
다음 달, 수출 활력 제고 방안을 확정하겠다며,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이달 수출도 지난달에 이어 1년 전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한 홍남기 부총리는 최근 수출 동향을 점검하면서,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관세청은 이달 1일∼20일까지의 수출이 257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4.6% 감소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홍 부총리는 수출 활력을 되찾기 위한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다음 달 중 확정해 시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외 플랜트와 콘텐츠, 농수산식품 등 분야별 세부 지원방안도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우리 경제의 주력 산업,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성 장관은 5년간 7천억 규모의 연구개발 사업 바우처를 추진하고, 1조 2천억 규모의 투자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정보통신기술 산업에서 고용을 10%, 수출을 20% 이상 끌어올리겠단 목표입니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된 세부과제들의 추진 상황을 매달 점검하고 있다며, 대부분 과제가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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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심상치 않습니다.
정부가 이달 수출도 전년 수준에 못 미쳐 두 달째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는데요.
다음 달, 수출 활력 제고 방안을 확정하겠다며,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이달 수출도 지난달에 이어 1년 전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한 홍남기 부총리는 최근 수출 동향을 점검하면서,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관세청은 이달 1일∼20일까지의 수출이 257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4.6% 감소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홍 부총리는 수출 활력을 되찾기 위한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다음 달 중 확정해 시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외 플랜트와 콘텐츠, 농수산식품 등 분야별 세부 지원방안도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우리 경제의 주력 산업,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성 장관은 5년간 7천억 규모의 연구개발 사업 바우처를 추진하고, 1조 2천억 규모의 투자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정보통신기술 산업에서 고용을 10%, 수출을 20% 이상 끌어올리겠단 목표입니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된 세부과제들의 추진 상황을 매달 점검하고 있다며, 대부분 과제가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심상치 않습니다.
정부가 이달 수출도 전년 수준에 못 미쳐 두 달째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는데요.
다음 달, 수출 활력 제고 방안을 확정하겠다며,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이달 수출도 지난달에 이어 1년 전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한 홍남기 부총리는 최근 수출 동향을 점검하면서,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관세청은 이달 1일∼20일까지의 수출이 257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4.6% 감소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홍 부총리는 수출 활력을 되찾기 위한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다음 달 중 확정해 시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외 플랜트와 콘텐츠, 농수산식품 등 분야별 세부 지원방안도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우리 경제의 주력 산업,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지원 대책을 내놨습니다.
성 장관은 5년간 7천억 규모의 연구개발 사업 바우처를 추진하고, 1조 2천억 규모의 투자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정보통신기술 산업에서 고용을 10%, 수출을 20% 이상 끌어올리겠단 목표입니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올해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된 세부과제들의 추진 상황을 매달 점검하고 있다며, 대부분 과제가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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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bsk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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