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원한 국보급 투수 선동열 씨가 오늘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선동열 씨는 옛 소속팀인 일본 주니치에서 본격적인 지도자 수업을 받게 됩니다.
보도에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무등산 폭격기에서 나고야의 태양 국보급 투수까지.
선수시절 늘 화려한 수식어를 동반했던 선동열이 본격적인 지도자 수업을 위해 오늘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선동열은 옛 소속팀 주니치에서 8개월 간 코치경험을 쌓은 뒤 오는 10월 말쯤 돌아올 예정입니다.
⊙선동렬(전 KBO 홍보위원): 일본의 좋은 장점을 배워서 우리 국내 프로야구에 좀 신선한 바람을 불기 위해서 하여튼 열심히 노력하고 오겠습니다.
⊙기자: 선동열은 선수 시절 다섯 시즌 0점대 방어율 등 숱한 신화를 남겼고 일본 무대에서도 한국 야구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선수시절 최고의 명예를 거머쥔 선동열이지만 지도자로서의 첫 걸음은 조심스러웠습니다.
⊙선동렬(전 KBO 홍보위원): 아무래도 훈련양이나 선수를 육성하는 곳이기 때문에 그쪽에서 배우려고 해서 2부쪽을 선택했습니다.
⊙기자: 선동열은 우리 선수들이 리그 후반 체력 저하가 크다고 보고 이번 연수에서 체육훈련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배워올 계획입니다.
귀국 후 곧바로 국내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겠다는 선동열, 지도자로서 또 어떤 신화를 이뤄갈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선동열 씨는 옛 소속팀인 일본 주니치에서 본격적인 지도자 수업을 받게 됩니다.
보도에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무등산 폭격기에서 나고야의 태양 국보급 투수까지.
선수시절 늘 화려한 수식어를 동반했던 선동열이 본격적인 지도자 수업을 위해 오늘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선동열은 옛 소속팀 주니치에서 8개월 간 코치경험을 쌓은 뒤 오는 10월 말쯤 돌아올 예정입니다.
⊙선동렬(전 KBO 홍보위원): 일본의 좋은 장점을 배워서 우리 국내 프로야구에 좀 신선한 바람을 불기 위해서 하여튼 열심히 노력하고 오겠습니다.
⊙기자: 선동열은 선수 시절 다섯 시즌 0점대 방어율 등 숱한 신화를 남겼고 일본 무대에서도 한국 야구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선수시절 최고의 명예를 거머쥔 선동열이지만 지도자로서의 첫 걸음은 조심스러웠습니다.
⊙선동렬(전 KBO 홍보위원): 아무래도 훈련양이나 선수를 육성하는 곳이기 때문에 그쪽에서 배우려고 해서 2부쪽을 선택했습니다.
⊙기자: 선동열은 우리 선수들이 리그 후반 체력 저하가 크다고 보고 이번 연수에서 체육훈련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배워올 계획입니다.
귀국 후 곧바로 국내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겠다는 선동열, 지도자로서 또 어떤 신화를 이뤄갈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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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동열 씨 지도자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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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3-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영원한 국보급 투수 선동열 씨가 오늘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선동열 씨는 옛 소속팀인 일본 주니치에서 본격적인 지도자 수업을 받게 됩니다.
보도에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무등산 폭격기에서 나고야의 태양 국보급 투수까지.
선수시절 늘 화려한 수식어를 동반했던 선동열이 본격적인 지도자 수업을 위해 오늘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선동열은 옛 소속팀 주니치에서 8개월 간 코치경험을 쌓은 뒤 오는 10월 말쯤 돌아올 예정입니다.
⊙선동렬(전 KBO 홍보위원): 일본의 좋은 장점을 배워서 우리 국내 프로야구에 좀 신선한 바람을 불기 위해서 하여튼 열심히 노력하고 오겠습니다.
⊙기자: 선동열은 선수 시절 다섯 시즌 0점대 방어율 등 숱한 신화를 남겼고 일본 무대에서도 한국 야구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선수시절 최고의 명예를 거머쥔 선동열이지만 지도자로서의 첫 걸음은 조심스러웠습니다.
⊙선동렬(전 KBO 홍보위원): 아무래도 훈련양이나 선수를 육성하는 곳이기 때문에 그쪽에서 배우려고 해서 2부쪽을 선택했습니다.
⊙기자: 선동열은 우리 선수들이 리그 후반 체력 저하가 크다고 보고 이번 연수에서 체육훈련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배워올 계획입니다.
귀국 후 곧바로 국내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겠다는 선동열, 지도자로서 또 어떤 신화를 이뤄갈지 주목됩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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