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카니벌 우울한 개막

입력 2003.03.01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세계 3대 축제 중의 하나인 브라질 리우축제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계속된 브라질의 불경기와 마약조직들의 잇따른 폭력사태로 관광객 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보도에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거리 전체가 흥겨운 사람들로 물결을 이룹니다.
음악에 맞춰 현란한 동작으로 저마다 춤솜씨를 뽐냅니다.
삼바춤 전문악기별로 화려한 의상의 가장행렬도 이어집니다.
행렬이 끝나면 도시 전체가 관광객과 주민들이 어울리는 거대한 춤판으로 변합니다.
⊙안젤로 퀘이로즈(관광객): 우리는 이 축제를 즐기러 멀리서 왔고, 축제는 폭력과 광란이 아니라 즐거움 자체입니다.
⊙기자: 그러나 올해 리우 축제는 지난해 열기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라질에 불경기가 계속되었고 최근 마약조직의 폭력사태가 잇따르면서 당국의 경계가 대폭 강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길레르토 텐라이로(헌병): 헌병들은 리우에 도착하는 관광객들이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엄격한 검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자: 닷새 동안 펼쳐지는 올해 축제에는 40만명의 관광객을 기대했지만 첫날부터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리우 카니벌 우울한 개막
    • 입력 2003-03-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세계 3대 축제 중의 하나인 브라질 리우축제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계속된 브라질의 불경기와 마약조직들의 잇따른 폭력사태로 관광객 수가 크게 줄었습니다. 보도에 황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거리 전체가 흥겨운 사람들로 물결을 이룹니다. 음악에 맞춰 현란한 동작으로 저마다 춤솜씨를 뽐냅니다. 삼바춤 전문악기별로 화려한 의상의 가장행렬도 이어집니다. 행렬이 끝나면 도시 전체가 관광객과 주민들이 어울리는 거대한 춤판으로 변합니다. ⊙안젤로 퀘이로즈(관광객): 우리는 이 축제를 즐기러 멀리서 왔고, 축제는 폭력과 광란이 아니라 즐거움 자체입니다. ⊙기자: 그러나 올해 리우 축제는 지난해 열기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라질에 불경기가 계속되었고 최근 마약조직의 폭력사태가 잇따르면서 당국의 경계가 대폭 강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길레르토 텐라이로(헌병): 헌병들은 리우에 도착하는 관광객들이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엄격한 검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자: 닷새 동안 펼쳐지는 올해 축제에는 40만명의 관광객을 기대했지만 첫날부터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