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4연속 우승 눈앞
입력 2003.03.0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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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니카 배구슈퍼리그 결승전에서 여자부 현대건설이 도로공사에 진땀나는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에 1승만을 남겨놓았습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로공사의 강서브에 밀리며 먼저 2세트를 어이없이 내준 현대건설, 그대로 무너질 듯했던 현대건설은 3세트 박선미의 활약으로 승부의 실마리를 잡았습니다. 결정적인 승부처였던 4세트 24:24 듀스 상황.
강혜미, 장소연 황금콤비가 빛을 발하며 현대가 전세를 뒤집기 시작합니다.
4세트 승기를 잡은 현대건설은 5세트마저 따내며 3:2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장소연(현대건설): 세트를 지고 있어도 저희가 진다는 생각을 한 번도 안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 데서 오는 자신감이 오늘 경기 할 때 고비 때마다 잘 풀어나갈 수 있는 요인이 된 것 같습니다.
⊙류화석(현대건설 감독): 도로공사의 서브가 오늘 상당히 좋았다고 봅니다.
우리가 서브 난조로 우리 콤비네이션 배구가 잘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까 상당히 고전을 면치 못한 것 같습니다.
⊙기자: 남자부 결승에서는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을 3:0으로 손쉽게 물리치며 전승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었습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4년 연속 우승을, 삼성화재는 7년 연속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로공사의 강서브에 밀리며 먼저 2세트를 어이없이 내준 현대건설, 그대로 무너질 듯했던 현대건설은 3세트 박선미의 활약으로 승부의 실마리를 잡았습니다. 결정적인 승부처였던 4세트 24:24 듀스 상황.
강혜미, 장소연 황금콤비가 빛을 발하며 현대가 전세를 뒤집기 시작합니다.
4세트 승기를 잡은 현대건설은 5세트마저 따내며 3:2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장소연(현대건설): 세트를 지고 있어도 저희가 진다는 생각을 한 번도 안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 데서 오는 자신감이 오늘 경기 할 때 고비 때마다 잘 풀어나갈 수 있는 요인이 된 것 같습니다.
⊙류화석(현대건설 감독): 도로공사의 서브가 오늘 상당히 좋았다고 봅니다.
우리가 서브 난조로 우리 콤비네이션 배구가 잘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까 상당히 고전을 면치 못한 것 같습니다.
⊙기자: 남자부 결승에서는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을 3:0으로 손쉽게 물리치며 전승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었습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4년 연속 우승을, 삼성화재는 7년 연속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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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4연속 우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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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애니카 배구슈퍼리그 결승전에서 여자부 현대건설이 도로공사에 진땀나는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에 1승만을 남겨놓았습니다.
이정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로공사의 강서브에 밀리며 먼저 2세트를 어이없이 내준 현대건설, 그대로 무너질 듯했던 현대건설은 3세트 박선미의 활약으로 승부의 실마리를 잡았습니다. 결정적인 승부처였던 4세트 24:24 듀스 상황.
강혜미, 장소연 황금콤비가 빛을 발하며 현대가 전세를 뒤집기 시작합니다.
4세트 승기를 잡은 현대건설은 5세트마저 따내며 3:2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장소연(현대건설): 세트를 지고 있어도 저희가 진다는 생각을 한 번도 안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 데서 오는 자신감이 오늘 경기 할 때 고비 때마다 잘 풀어나갈 수 있는 요인이 된 것 같습니다.
⊙류화석(현대건설 감독): 도로공사의 서브가 오늘 상당히 좋았다고 봅니다.
우리가 서브 난조로 우리 콤비네이션 배구가 잘 이루어지지 않다 보니까 상당히 고전을 면치 못한 것 같습니다.
⊙기자: 남자부 결승에서는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을 3:0으로 손쉽게 물리치며 전승 우승에 1승만을 남겨두었습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4년 연속 우승을, 삼성화재는 7년 연속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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