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해안 밤까지 눈 계속…내일 아침 ‘서울 -7도’ 기온 ↓

입력 2019.01.31 (18:23) 수정 2019.01.3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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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동과 영남 해안으로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영동 지역으로 대설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이미 많게는 16cm정도의 눈이 내린 지역도 있는데요.

앞으로 계속해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설 특보는 더욱 확대 강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밤까지, 영동에 많게는 10cm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 울릉도 독도에도 최고 7cm, 경북 남부 동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1~3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습니다.

체감 온도가 종일 영하권이었던 곳도 많은데요.

밤사이에는 기온이 더욱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7도 바람이 체감 온도는 영하 11도까지 끌어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이 차가운 공기에 영동과 남부 지방은 내린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까지 있기 때문에 건강 관리 뿐만 아니라 미끄럼 사고에도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반면에, 낮에는 기온이 꽤 오릅니다.

서울 3도 등 아침보다 10도 정도 오르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낮 기온이 서울의 경우 7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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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동해안 밤까지 눈 계속…내일 아침 ‘서울 -7도’ 기온 ↓
    • 입력 2019-01-31 18:24:14
    • 수정2019-01-31 18:27:16
    통합뉴스룸ET
현재 영동과 영남 해안으로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영동 지역으로 대설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이미 많게는 16cm정도의 눈이 내린 지역도 있는데요.

앞으로 계속해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설 특보는 더욱 확대 강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밤까지, 영동에 많게는 10cm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 울릉도 독도에도 최고 7cm, 경북 남부 동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1~3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공기가 부쩍 차가워졌습니다.

체감 온도가 종일 영하권이었던 곳도 많은데요.

밤사이에는 기온이 더욱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7도 바람이 체감 온도는 영하 11도까지 끌어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이 차가운 공기에 영동과 남부 지방은 내린 눈이 얼어붙을 가능성까지 있기 때문에 건강 관리 뿐만 아니라 미끄럼 사고에도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반면에, 낮에는 기온이 꽤 오릅니다.

서울 3도 등 아침보다 10도 정도 오르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낮 기온이 서울의 경우 7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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