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투혼’ 최성환, 통산 6번째 한라장사 등극

입력 2019.02.04 (21:34) 수정 2019.02.0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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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는 최성환이 부상 투혼을 선보이며 통산 6번째 한라장사에 올랐습니다.

8강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이 악화된 최성환, 제대로 걷기도 힘들었지만 한라급 최강자 답게 모래판에서는 달랐습니다.

오창록과의 결승전에서 1대 1로 팽팽히 맞선 세번째 판, 빗장걸이와 밀어치기 공격을 성공시키며 다시 앞서가더니 네번째 판 깔끔한 밭다리 기술로 3대 1 승리를 거두고, 개인 통산 6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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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 투혼’ 최성환, 통산 6번째 한라장사 등극
    • 입력 2019-02-04 21:36:11
    • 수정2019-02-04 21: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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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는 최성환이 부상 투혼을 선보이며 통산 6번째 한라장사에 올랐습니다.

8강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이 악화된 최성환, 제대로 걷기도 힘들었지만 한라급 최강자 답게 모래판에서는 달랐습니다.

오창록과의 결승전에서 1대 1로 팽팽히 맞선 세번째 판, 빗장걸이와 밀어치기 공격을 성공시키며 다시 앞서가더니 네번째 판 깔끔한 밭다리 기술로 3대 1 승리를 거두고, 개인 통산 6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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