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군 댓글 공작’ 김관진 징역 7년 구형 외

입력 2019.02.08 (21:42) 수정 2019.02.0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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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결심 공판에서 "국군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해 군의 역사적 과오를 반복했다."라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서울대 교수가 성추행” 피해 학생이 대자보 붙여

서울대 교수의 대학원생 제자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피해 학생이 가해자로 지목된 교수를 비판하는 대자보를 교내 게시판에 붙여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은 대학원 시절 이 교수로부터 수차례 성추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해당 교수 측은 의혹이 과장되고 왜곡됐다고 해명했습니다.

1월 외환보유액 4,055억 달러 ‘사상 최대’

1월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4천55억 천만 달러로 한 달 만에 18억 2천만 달러 증가하며 또다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미국 달러화 약세로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22명 실종’ 스텔라데이지호 수색선 오늘 밤 출항

2017년 3월 우루과이 동쪽 남대서양에서 침몰해 한국인 8명을 포함해 22명이 실종된 스텔라데이지 호를 수색할 선박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출항합니다.

수색선은 오는 14일쯤 사고 해역에 도착해 50여 일 동안 심해 수색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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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군 댓글 공작’ 김관진 징역 7년 구형 외
    • 입력 2019-02-08 21:44:03
    • 수정2019-02-08 22: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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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결심 공판에서 "국군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해 군의 역사적 과오를 반복했다."라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서울대 교수가 성추행” 피해 학생이 대자보 붙여

서울대 교수의 대학원생 제자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피해 학생이 가해자로 지목된 교수를 비판하는 대자보를 교내 게시판에 붙여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은 대학원 시절 이 교수로부터 수차례 성추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해당 교수 측은 의혹이 과장되고 왜곡됐다고 해명했습니다.

1월 외환보유액 4,055억 달러 ‘사상 최대’

1월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4천55억 천만 달러로 한 달 만에 18억 2천만 달러 증가하며 또다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미국 달러화 약세로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22명 실종’ 스텔라데이지호 수색선 오늘 밤 출항

2017년 3월 우루과이 동쪽 남대서양에서 침몰해 한국인 8명을 포함해 22명이 실종된 스텔라데이지 호를 수색할 선박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출항합니다.

수색선은 오는 14일쯤 사고 해역에 도착해 50여 일 동안 심해 수색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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