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에서 후배 괴롭히는 신고식 ‘여전’
입력 2019.02.13 (09:46)
수정 2019.02.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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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자에 묶인 채 입에 재갈이 물린 학생이 소리를 칩니다.
2년전 캘리포니아 주립대 새크라멘토 캠퍼스에서 일어난 신고식 장면입니다
남학생 사교 동아리에서 벌어진 이 영상을 접한 학생처장은 어이없다고 말합니다
[레슨/학생처장 : "이런식으로 후배를 괴롭혀서는 안 됩니다. 모든 학생의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후배를 괴롭히는 이 영상은 최근 대학 신문에 누군가가 익명으로 보내면서 공개됐습니다.
[아만/대학생 : "후배 괴롭히기로 인해 학생이 숨졌다는 기사를 보길 원하지 않습니다."]
미국 대학에선 잘못된 신고식으로 인해 지난 10년동안 학생 40명이 숨졌습니다.
대학당국은 문제의 남성 동아리에 대해 즉각 활동을 중지시키고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년전 캘리포니아 주립대 새크라멘토 캠퍼스에서 일어난 신고식 장면입니다
남학생 사교 동아리에서 벌어진 이 영상을 접한 학생처장은 어이없다고 말합니다
[레슨/학생처장 : "이런식으로 후배를 괴롭혀서는 안 됩니다. 모든 학생의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후배를 괴롭히는 이 영상은 최근 대학 신문에 누군가가 익명으로 보내면서 공개됐습니다.
[아만/대학생 : "후배 괴롭히기로 인해 학생이 숨졌다는 기사를 보길 원하지 않습니다."]
미국 대학에선 잘못된 신고식으로 인해 지난 10년동안 학생 40명이 숨졌습니다.
대학당국은 문제의 남성 동아리에 대해 즉각 활동을 중지시키고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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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학에서 후배 괴롭히는 신고식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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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3 09:47:06
- 수정2019-02-13 09:52:35

탁자에 묶인 채 입에 재갈이 물린 학생이 소리를 칩니다.
2년전 캘리포니아 주립대 새크라멘토 캠퍼스에서 일어난 신고식 장면입니다
남학생 사교 동아리에서 벌어진 이 영상을 접한 학생처장은 어이없다고 말합니다
[레슨/학생처장 : "이런식으로 후배를 괴롭혀서는 안 됩니다. 모든 학생의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후배를 괴롭히는 이 영상은 최근 대학 신문에 누군가가 익명으로 보내면서 공개됐습니다.
[아만/대학생 : "후배 괴롭히기로 인해 학생이 숨졌다는 기사를 보길 원하지 않습니다."]
미국 대학에선 잘못된 신고식으로 인해 지난 10년동안 학생 40명이 숨졌습니다.
대학당국은 문제의 남성 동아리에 대해 즉각 활동을 중지시키고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년전 캘리포니아 주립대 새크라멘토 캠퍼스에서 일어난 신고식 장면입니다
남학생 사교 동아리에서 벌어진 이 영상을 접한 학생처장은 어이없다고 말합니다
[레슨/학생처장 : "이런식으로 후배를 괴롭혀서는 안 됩니다. 모든 학생의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후배를 괴롭히는 이 영상은 최근 대학 신문에 누군가가 익명으로 보내면서 공개됐습니다.
[아만/대학생 : "후배 괴롭히기로 인해 학생이 숨졌다는 기사를 보길 원하지 않습니다."]
미국 대학에선 잘못된 신고식으로 인해 지난 10년동안 학생 40명이 숨졌습니다.
대학당국은 문제의 남성 동아리에 대해 즉각 활동을 중지시키고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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