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도심 스키장 질주하는 산악자전거 고수

입력 2019.02.18 (06:48) 수정 2019.02.1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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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시내 중심가를 관통하는 이색 스키대회 경기장을 참가 선수들만큼 노련하게 완주하는 산악자전거 선수의 주행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스트리아 알프스 자락에 자리한 휴양 도시 '바트 가슈타인'입니다.

가로등 조명 아래 새하얀 눈길을 따라 힘차게 페달을 밟던 한 남자!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거대한 점프대를 연속으로 뛰어넘는 것은 물론, 건물들을 사이 두고 고가다리처럼 이어진 얼음 트랙 역시 노련하게 통과합니다.

골목길만큼 복잡하고 롤러코스터처럼 아찔하게 설계된 이 코스는 이곳에서 개최되는 프리스타일 스키 대회 경기장입니다.

특이하게 스키장 대신 마을 한복판에 각종 장애물과 인공 트랙을 설치하고 경쟁을 벌이는 이색 스키대횐데요.

이 스키 코스의 안정성을 증명하고자 대회 개막일에 앞서 오스트리아의 산악자전거 선수 파비오 윔버가 직접 시연에 나선 겁니다.

두 바퀴만으로 스키선수만큼 빠르고 완벽하게 모든 구간을 완주하는 그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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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도심 스키장 질주하는 산악자전거 고수
    • 입력 2019-02-18 06:51:23
    • 수정2019-02-18 19:46:23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시내 중심가를 관통하는 이색 스키대회 경기장을 참가 선수들만큼 노련하게 완주하는 산악자전거 선수의 주행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오스트리아 알프스 자락에 자리한 휴양 도시 '바트 가슈타인'입니다.

가로등 조명 아래 새하얀 눈길을 따라 힘차게 페달을 밟던 한 남자!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거대한 점프대를 연속으로 뛰어넘는 것은 물론, 건물들을 사이 두고 고가다리처럼 이어진 얼음 트랙 역시 노련하게 통과합니다.

골목길만큼 복잡하고 롤러코스터처럼 아찔하게 설계된 이 코스는 이곳에서 개최되는 프리스타일 스키 대회 경기장입니다.

특이하게 스키장 대신 마을 한복판에 각종 장애물과 인공 트랙을 설치하고 경쟁을 벌이는 이색 스키대횐데요.

이 스키 코스의 안정성을 증명하고자 대회 개막일에 앞서 오스트리아의 산악자전거 선수 파비오 윔버가 직접 시연에 나선 겁니다.

두 바퀴만으로 스키선수만큼 빠르고 완벽하게 모든 구간을 완주하는 그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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