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제설 작업? 예술 작품?…아이스링크 눈 그림

입력 2019.02.18 (06:49) 수정 2019.02.1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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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아이스링크 위에서 한 남성이 소복이 쌓인 눈을 치우는데요.

그런데 남자가 지나간 자리를 따라 서서히 밑그림과 눈코입이 그려지더니, 어느새 우리에게도 익숙한 모나리자가 떡하니 등장합니다.

눈도 치우고 남다른 그림 솜씨까지 자랑하는 그는 캐나다 토론토에 사는 로버트 그린필드 씨입니다.

그는 매년 겨울마다 반복되는 제설작업을 남다르게 즐겨보고 싶어서 약 4년 전부터 동네 아이스링크를 캔버스로 삼고 자신의 눈 치우기 실력을 총동원해 거대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동시에 완성된 작품과 작업 과정을 자신의 SNS에 게시해 왔는데요.

올해 모나리자를 묘사한 작품이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화제의 인물로도 떠올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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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제설 작업? 예술 작품?…아이스링크 눈 그림
    • 입력 2019-02-18 06:51:23
    • 수정2019-02-18 19:46:23
    뉴스광장 1부
야외 아이스링크 위에서 한 남성이 소복이 쌓인 눈을 치우는데요.

그런데 남자가 지나간 자리를 따라 서서히 밑그림과 눈코입이 그려지더니, 어느새 우리에게도 익숙한 모나리자가 떡하니 등장합니다.

눈도 치우고 남다른 그림 솜씨까지 자랑하는 그는 캐나다 토론토에 사는 로버트 그린필드 씨입니다.

그는 매년 겨울마다 반복되는 제설작업을 남다르게 즐겨보고 싶어서 약 4년 전부터 동네 아이스링크를 캔버스로 삼고 자신의 눈 치우기 실력을 총동원해 거대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동시에 완성된 작품과 작업 과정을 자신의 SNS에 게시해 왔는데요.

올해 모나리자를 묘사한 작품이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화제의 인물로도 떠올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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