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 최저임금을 22% 인상하는 경제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전례없는 수준의 인상폭 때문에 승자와 패자가 나뉘고 있다며 '경제적 도박'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이번 조치의 최대 승자는 아무래도 임금 상승 효과를 누리게 될 근로자의 약 15% 정도고요.
패자는 식당과 호텔 등 소매 서비스 부문이 꼽힙니다.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효과만큼이나 일자리 파괴나 물가상승의 가속화를 우려하는데요.
추이가 궁금해집니다.
물론 우리의 상황에 완전히 대입할 순 없겠지만, 최저임금을 올리고 있는 우리 경제에 던질 교훈이 있겠죠?
글로벌24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전례없는 수준의 인상폭 때문에 승자와 패자가 나뉘고 있다며 '경제적 도박'이라고 표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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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자는 식당과 호텔 등 소매 서비스 부문이 꼽힙니다.
전문가들은 긍정적인 효과만큼이나 일자리 파괴나 물가상승의 가속화를 우려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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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의 상황에 완전히 대입할 순 없겠지만, 최저임금을 올리고 있는 우리 경제에 던질 교훈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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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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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18 20:45:35
- 수정2019-02-18 20:56:40

스페인이 최저임금을 22% 인상하는 경제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전례없는 수준의 인상폭 때문에 승자와 패자가 나뉘고 있다며 '경제적 도박'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이번 조치의 최대 승자는 아무래도 임금 상승 효과를 누리게 될 근로자의 약 15% 정도고요.
패자는 식당과 호텔 등 소매 서비스 부문이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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