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3·1절 남북 공동 행사’ 시기적으로 어려워”

입력 2019.02.21 (17:05) 수정 2019.02.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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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이 지난해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합의했던 3.1 운동 100주년 공동기념행사가 무산됐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3.1절 100주년 공동기념행사와 관련해 북측이 공식적으로 다음달 1일에 하는 행사는 어렵겠다는 뜻을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리선권 남북고위급 회담 단장 명의로 통지문을 보내 시기적으로 공동행사를 준비하는게 어렵다고 전했고, 북미 정상회담을 언급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는 그러나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들은 북측과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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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2-21 17:08:42
    • 수정2019-02-21 19: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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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이 지난해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합의했던 3.1 운동 100주년 공동기념행사가 무산됐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3.1절 100주년 공동기념행사와 관련해 북측이 공식적으로 다음달 1일에 하는 행사는 어렵겠다는 뜻을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리선권 남북고위급 회담 단장 명의로 통지문을 보내 시기적으로 공동행사를 준비하는게 어렵다고 전했고, 북미 정상회담을 언급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는 그러나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들은 북측과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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