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도시” 하노이 들썩…북미 정상 모레 만찬
입력 2019.02.25 (19:02)
수정 2019.02.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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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상회담 이틀을 앞둔 베트남 하노이 현지 열기도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정상회담을 홍보하는 자전거 행렬이 시내를 횡단하는 등 '평화의 도시' 하노이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란 옷 차림의 시민 수십 명이 인공기와 성조기 베트남 국기를 나란히 꽂은 자전거를 타고 하노이 도심을 가로지릅니다.
거리 곳곳에도 세 나라의 국기와 마주잡은 손이 그려진 상징물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딘 즈엉 호앙/대학생 : "정상회담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면 베트남 사람으로서 하노이에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베트남 의류 업체가 제작한 얼굴 모양의 국기를 새긴 티셔츠도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응우옌 트헝 후이엔/판매원 : "이 상품은 평화의 도시 하노이에서 개최하는 북미 정상회담을 광고하기 위한 상품입니다."]
하노이 시내 곳곳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하노이에서 열리는 것을 홍보하는 다양한 형태의 상징물이 설치됐습니다.
특히, 미국과 전쟁까지 치렀던 곳이지만 '평화의 도시'라는 홍보 문구도 나란히 걸렸습니다.
[마시 솔로몬/미국인 관광객 : "(베트남 사람들이) 다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하노이가 정상회담이 열리는 완벽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정상회담 이틀 전, 3천 여 취재진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국제 미디어센터도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북미 정상은 모레 만찬을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의 정상회담 공식 일정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정상회담 이틀을 앞둔 베트남 하노이 현지 열기도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정상회담을 홍보하는 자전거 행렬이 시내를 횡단하는 등 '평화의 도시' 하노이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란 옷 차림의 시민 수십 명이 인공기와 성조기 베트남 국기를 나란히 꽂은 자전거를 타고 하노이 도심을 가로지릅니다.
거리 곳곳에도 세 나라의 국기와 마주잡은 손이 그려진 상징물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딘 즈엉 호앙/대학생 : "정상회담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면 베트남 사람으로서 하노이에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베트남 의류 업체가 제작한 얼굴 모양의 국기를 새긴 티셔츠도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응우옌 트헝 후이엔/판매원 : "이 상품은 평화의 도시 하노이에서 개최하는 북미 정상회담을 광고하기 위한 상품입니다."]
하노이 시내 곳곳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하노이에서 열리는 것을 홍보하는 다양한 형태의 상징물이 설치됐습니다.
특히, 미국과 전쟁까지 치렀던 곳이지만 '평화의 도시'라는 홍보 문구도 나란히 걸렸습니다.
[마시 솔로몬/미국인 관광객 : "(베트남 사람들이) 다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하노이가 정상회담이 열리는 완벽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정상회담 이틀 전, 3천 여 취재진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국제 미디어센터도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북미 정상은 모레 만찬을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의 정상회담 공식 일정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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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도시” 하노이 들썩…북미 정상 모레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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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25 19:05:53
- 수정2019-02-25 19: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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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이틀을 앞둔 베트남 하노이 현지 열기도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정상회담을 홍보하는 자전거 행렬이 시내를 횡단하는 등 '평화의 도시' 하노이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란 옷 차림의 시민 수십 명이 인공기와 성조기 베트남 국기를 나란히 꽂은 자전거를 타고 하노이 도심을 가로지릅니다.
거리 곳곳에도 세 나라의 국기와 마주잡은 손이 그려진 상징물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딘 즈엉 호앙/대학생 : "정상회담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면 베트남 사람으로서 하노이에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베트남 의류 업체가 제작한 얼굴 모양의 국기를 새긴 티셔츠도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응우옌 트헝 후이엔/판매원 : "이 상품은 평화의 도시 하노이에서 개최하는 북미 정상회담을 광고하기 위한 상품입니다."]
하노이 시내 곳곳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하노이에서 열리는 것을 홍보하는 다양한 형태의 상징물이 설치됐습니다.
특히, 미국과 전쟁까지 치렀던 곳이지만 '평화의 도시'라는 홍보 문구도 나란히 걸렸습니다.
[마시 솔로몬/미국인 관광객 : "(베트남 사람들이) 다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하노이가 정상회담이 열리는 완벽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정상회담 이틀 전, 3천 여 취재진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국제 미디어센터도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북미 정상은 모레 만찬을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의 정상회담 공식 일정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정상회담 이틀을 앞둔 베트남 하노이 현지 열기도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정상회담을 홍보하는 자전거 행렬이 시내를 횡단하는 등 '평화의 도시' 하노이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란 옷 차림의 시민 수십 명이 인공기와 성조기 베트남 국기를 나란히 꽂은 자전거를 타고 하노이 도심을 가로지릅니다.
거리 곳곳에도 세 나라의 국기와 마주잡은 손이 그려진 상징물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딘 즈엉 호앙/대학생 : "정상회담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면 베트남 사람으로서 하노이에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베트남 의류 업체가 제작한 얼굴 모양의 국기를 새긴 티셔츠도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응우옌 트헝 후이엔/판매원 : "이 상품은 평화의 도시 하노이에서 개최하는 북미 정상회담을 광고하기 위한 상품입니다."]
하노이 시내 곳곳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하노이에서 열리는 것을 홍보하는 다양한 형태의 상징물이 설치됐습니다.
특히, 미국과 전쟁까지 치렀던 곳이지만 '평화의 도시'라는 홍보 문구도 나란히 걸렸습니다.
[마시 솔로몬/미국인 관광객 : "(베트남 사람들이) 다 용서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하노이가 정상회담이 열리는 완벽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정상회담 이틀 전, 3천 여 취재진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국제 미디어센터도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북미 정상은 모레 만찬을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의 정상회담 공식 일정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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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진 기자 cej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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