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비,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개봉 앞두고 심경 고백

입력 2019.02.26 (06:53) 수정 2019.02.2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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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주연 배우인 비-정지훈 씨가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화젭니다.

비 씨는 어제 자신의 SNS에 영화가 잘 안 돼도 좋고 별로일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는 최근 '자전차왕 엄복동'이 개봉 전 가진 시사회에서 다소 부정적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한 심경 고백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비 씨는 약 1시간 뒤 글을 일부 수정해 다시 게재했고 수정된 글에는 영화가 별로일 수 있다는 문장 대신 진심을 다해 연기했으니 그 점을 기억해 달라는 당부의 말이 더해졌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주연 배우로의 마음고생이 느껴진다며 비 씨에게 응원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자전거 대회에서 우승을 한 실존 인물 엄복동의 삶을 다룬 영화로 비 씨와 이범수, 강소라 씨 등이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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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비,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개봉 앞두고 심경 고백
    • 입력 2019-02-26 06:57:16
    • 수정2019-02-26 0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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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주연 배우인 비-정지훈 씨가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화젭니다.

비 씨는 어제 자신의 SNS에 영화가 잘 안 돼도 좋고 별로일 수도 있지만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는 최근 '자전차왕 엄복동'이 개봉 전 가진 시사회에서 다소 부정적 평가를 받은 것에 대한 심경 고백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비 씨는 약 1시간 뒤 글을 일부 수정해 다시 게재했고 수정된 글에는 영화가 별로일 수 있다는 문장 대신 진심을 다해 연기했으니 그 점을 기억해 달라는 당부의 말이 더해졌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주연 배우로의 마음고생이 느껴진다며 비 씨에게 응원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자전거 대회에서 우승을 한 실존 인물 엄복동의 삶을 다룬 영화로 비 씨와 이범수, 강소라 씨 등이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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