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빈민가의 희망’ 어린이 오케스트라 결성
입력 2019.02.26 (12:52)
수정 2019.02.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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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오사카 출신의 일본인 남성이 필리핀 빈민가에서 어린이 오케스트라를 결성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전 세계에서 연간 400만 명이 찾아오는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휴양지 필리핀 세부.
그 해안 근처에 있는 빈민가입니다.
어린이 가운데 절반은 일을 하느라 학교에 다니지 못합니다.
이 빈민가에서 어린이 오케스트라를 창설한 일본인이 있는데요.
오사카 출신의 서른세 살 나가타 씨입니다.
레슨비는 무료.
악기는 모두 일본 전국의 학교와 악단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품들입니다.
일주일에 6일, 40명의 어린이들이 모여 연습을 합니다.
[어린이 오케스트라 단원 : "즐거워요. 음악도 배우고 친구도 많이 생겼으니까요."]
[나가타 마사아키: "(음악을 통한) 어린이들의 변화를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대학시절, 음악을 전공한 나가타 씨는 연주회를 위해 방문한 세부에서 어린이들의 웃는 얼굴을 보고 음악의 힘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활동을 시작한 지 6년.
처음에는 음악이 빈민가 어린이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냐는 회의적인 목소리도 있었지만 나가타 씨 주변에 모여드는 어린이들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일본 오사카 출신의 일본인 남성이 필리핀 빈민가에서 어린이 오케스트라를 결성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전 세계에서 연간 400만 명이 찾아오는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휴양지 필리핀 세부.
그 해안 근처에 있는 빈민가입니다.
어린이 가운데 절반은 일을 하느라 학교에 다니지 못합니다.
이 빈민가에서 어린이 오케스트라를 창설한 일본인이 있는데요.
오사카 출신의 서른세 살 나가타 씨입니다.
레슨비는 무료.
악기는 모두 일본 전국의 학교와 악단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품들입니다.
일주일에 6일, 40명의 어린이들이 모여 연습을 합니다.
[어린이 오케스트라 단원 : "즐거워요. 음악도 배우고 친구도 많이 생겼으니까요."]
[나가타 마사아키: "(음악을 통한) 어린이들의 변화를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대학시절, 음악을 전공한 나가타 씨는 연주회를 위해 방문한 세부에서 어린이들의 웃는 얼굴을 보고 음악의 힘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활동을 시작한 지 6년.
처음에는 음악이 빈민가 어린이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냐는 회의적인 목소리도 있었지만 나가타 씨 주변에 모여드는 어린이들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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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빈민가의 희망’ 어린이 오케스트라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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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26 12:53:35
- 수정2019-02-26 12:59:13
[앵커]
일본 오사카 출신의 일본인 남성이 필리핀 빈민가에서 어린이 오케스트라를 결성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전 세계에서 연간 400만 명이 찾아오는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휴양지 필리핀 세부.
그 해안 근처에 있는 빈민가입니다.
어린이 가운데 절반은 일을 하느라 학교에 다니지 못합니다.
이 빈민가에서 어린이 오케스트라를 창설한 일본인이 있는데요.
오사카 출신의 서른세 살 나가타 씨입니다.
레슨비는 무료.
악기는 모두 일본 전국의 학교와 악단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품들입니다.
일주일에 6일, 40명의 어린이들이 모여 연습을 합니다.
[어린이 오케스트라 단원 : "즐거워요. 음악도 배우고 친구도 많이 생겼으니까요."]
[나가타 마사아키: "(음악을 통한) 어린이들의 변화를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대학시절, 음악을 전공한 나가타 씨는 연주회를 위해 방문한 세부에서 어린이들의 웃는 얼굴을 보고 음악의 힘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활동을 시작한 지 6년.
처음에는 음악이 빈민가 어린이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냐는 회의적인 목소리도 있었지만 나가타 씨 주변에 모여드는 어린이들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일본 오사카 출신의 일본인 남성이 필리핀 빈민가에서 어린이 오케스트라를 결성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전 세계에서 연간 400만 명이 찾아오는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휴양지 필리핀 세부.
그 해안 근처에 있는 빈민가입니다.
어린이 가운데 절반은 일을 하느라 학교에 다니지 못합니다.
이 빈민가에서 어린이 오케스트라를 창설한 일본인이 있는데요.
오사카 출신의 서른세 살 나가타 씨입니다.
레슨비는 무료.
악기는 모두 일본 전국의 학교와 악단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품들입니다.
일주일에 6일, 40명의 어린이들이 모여 연습을 합니다.
[어린이 오케스트라 단원 : "즐거워요. 음악도 배우고 친구도 많이 생겼으니까요."]
[나가타 마사아키: "(음악을 통한) 어린이들의 변화를 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대학시절, 음악을 전공한 나가타 씨는 연주회를 위해 방문한 세부에서 어린이들의 웃는 얼굴을 보고 음악의 힘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활동을 시작한 지 6년.
처음에는 음악이 빈민가 어린이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냐는 회의적인 목소리도 있었지만 나가타 씨 주변에 모여드는 어린이들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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