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노래로 듣는 역사…기념곡·헌정곡 발표 잇따라

입력 2019.03.01 (06:52) 수정 2019.03.01 (08: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삼일절의 의미를 노래에 담은 기념곡들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습니다.

피켜 스타 김연아 씨와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 씨는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듀엣곡 '3456'을 공개했습니다.

제목의 '3456'은 3.1운동과 4.19혁명 등 국민주권에 관한 역사적 사건들의 앞 숫자를 모은 건데, 희망찬 노랫말은 물론 김연아 씨의 반가운 음성과 하현우 씨의 빼어난 가창력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 가수 한여름 씨와 성국 씨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헌정곡 '소녀와 꽃'을 발표한 뒤 저작권 수익 등 노래로 발생하는 모든 수익금을 '나눔의 집'에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인기 래퍼 비와이 씨가 직접 작사 작곡한 기념곡 '나의 땅'은 100년의 역사를 여느 기념곡들과 달리 힙합 음악의 빠른 비트로 녹여내 젊은층에게서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광장] 노래로 듣는 역사…기념곡·헌정곡 발표 잇따라
    • 입력 2019-03-01 06:55:37
    • 수정2019-03-01 08:05:05
    뉴스광장 1부
삼일절의 의미를 노래에 담은 기념곡들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습니다.

피켜 스타 김연아 씨와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 씨는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통해 듀엣곡 '3456'을 공개했습니다.

제목의 '3456'은 3.1운동과 4.19혁명 등 국민주권에 관한 역사적 사건들의 앞 숫자를 모은 건데, 희망찬 노랫말은 물론 김연아 씨의 반가운 음성과 하현우 씨의 빼어난 가창력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 가수 한여름 씨와 성국 씨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헌정곡 '소녀와 꽃'을 발표한 뒤 저작권 수익 등 노래로 발생하는 모든 수익금을 '나눔의 집'에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인기 래퍼 비와이 씨가 직접 작사 작곡한 기념곡 '나의 땅'은 100년의 역사를 여느 기념곡들과 달리 힙합 음악의 빠른 비트로 녹여내 젊은층에게서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