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K리그’ 9개월 대장정 돌입…전북-대구 무승부
입력 2019.03.02 (06:55)
수정 2019.03.02 (08: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축구가 개막했습니다.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은 K리그 원 개막전에서 대구와 비겨 개막전 연승 기록은 멈췄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3.1절을 맞아 대형 태극기가 펄럭인 전주 월드컵 경기장엔 K리그 개막을 기다린 팬들의 열정으로 뜨거웠습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지만 2만 명이 넘는 관중이 전주성에 들어차 축구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승리하라 전북FC~승리하라 전북FC~"]
모라이스 체제로 변신한 전북은 전반 22분 대구의 완벽한 세트피스 공격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6분 뒤 임선영의 강력한 중거리 슛이 터지면서 전북은 대구와 1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최강희 감독의 닥공 축구를 계승하겠다고 한 모라이스 감독은 K리그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전북의 개막전 연승 기록도 7년에서 멈춰 섰습니다.
[이동국/전북 공격수 : "큰 틀에서 감독님의 세밀한 축구를 더해서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반 12분 주니오의 페널티킥과 후반 9분 김인성의 추가 골로 이임생 감독이 새로 부임한 수원을 울렸습니다.
지난해 2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던 경남도 K리그 원으로 올라온 성남을 꺾고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따스한 봄소식과 함께 찾아온 2019 K리그는 앞으로 9개월 동안 우승컵을 놓고 열띤 경쟁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축구가 개막했습니다.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은 K리그 원 개막전에서 대구와 비겨 개막전 연승 기록은 멈췄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3.1절을 맞아 대형 태극기가 펄럭인 전주 월드컵 경기장엔 K리그 개막을 기다린 팬들의 열정으로 뜨거웠습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지만 2만 명이 넘는 관중이 전주성에 들어차 축구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승리하라 전북FC~승리하라 전북FC~"]
모라이스 체제로 변신한 전북은 전반 22분 대구의 완벽한 세트피스 공격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6분 뒤 임선영의 강력한 중거리 슛이 터지면서 전북은 대구와 1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최강희 감독의 닥공 축구를 계승하겠다고 한 모라이스 감독은 K리그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전북의 개막전 연승 기록도 7년에서 멈춰 섰습니다.
[이동국/전북 공격수 : "큰 틀에서 감독님의 세밀한 축구를 더해서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반 12분 주니오의 페널티킥과 후반 9분 김인성의 추가 골로 이임생 감독이 새로 부임한 수원을 울렸습니다.
지난해 2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던 경남도 K리그 원으로 올라온 성남을 꺾고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따스한 봄소식과 함께 찾아온 2019 K리그는 앞으로 9개월 동안 우승컵을 놓고 열띤 경쟁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반갑다! K리그’ 9개월 대장정 돌입…전북-대구 무승부
-
- 입력 2019-03-02 06:56:22
- 수정2019-03-02 08:04:08
[앵커]
프로축구가 개막했습니다.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은 K리그 원 개막전에서 대구와 비겨 개막전 연승 기록은 멈췄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3.1절을 맞아 대형 태극기가 펄럭인 전주 월드컵 경기장엔 K리그 개막을 기다린 팬들의 열정으로 뜨거웠습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지만 2만 명이 넘는 관중이 전주성에 들어차 축구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승리하라 전북FC~승리하라 전북FC~"]
모라이스 체제로 변신한 전북은 전반 22분 대구의 완벽한 세트피스 공격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6분 뒤 임선영의 강력한 중거리 슛이 터지면서 전북은 대구와 1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최강희 감독의 닥공 축구를 계승하겠다고 한 모라이스 감독은 K리그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전북의 개막전 연승 기록도 7년에서 멈춰 섰습니다.
[이동국/전북 공격수 : "큰 틀에서 감독님의 세밀한 축구를 더해서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반 12분 주니오의 페널티킥과 후반 9분 김인성의 추가 골로 이임생 감독이 새로 부임한 수원을 울렸습니다.
지난해 2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던 경남도 K리그 원으로 올라온 성남을 꺾고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따스한 봄소식과 함께 찾아온 2019 K리그는 앞으로 9개월 동안 우승컵을 놓고 열띤 경쟁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축구가 개막했습니다.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은 K리그 원 개막전에서 대구와 비겨 개막전 연승 기록은 멈췄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3.1절을 맞아 대형 태극기가 펄럭인 전주 월드컵 경기장엔 K리그 개막을 기다린 팬들의 열정으로 뜨거웠습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지만 2만 명이 넘는 관중이 전주성에 들어차 축구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승리하라 전북FC~승리하라 전북FC~"]
모라이스 체제로 변신한 전북은 전반 22분 대구의 완벽한 세트피스 공격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6분 뒤 임선영의 강력한 중거리 슛이 터지면서 전북은 대구와 1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최강희 감독의 닥공 축구를 계승하겠다고 한 모라이스 감독은 K리그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고, 전북의 개막전 연승 기록도 7년에서 멈춰 섰습니다.
[이동국/전북 공격수 : "큰 틀에서 감독님의 세밀한 축구를 더해서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반 12분 주니오의 페널티킥과 후반 9분 김인성의 추가 골로 이임생 감독이 새로 부임한 수원을 울렸습니다.
지난해 2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던 경남도 K리그 원으로 올라온 성남을 꺾고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따스한 봄소식과 함께 찾아온 2019 K리그는 앞으로 9개월 동안 우승컵을 놓고 열띤 경쟁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
손기성 기자 son@kbs.co.kr
손기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