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프레디 머큐리’가 실내 스카이다이빙?

입력 2019.03.04 (06:52) 수정 2019.03.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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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흰색 러닝셔츠와 청바지 차림의 남자가 투명한 원통 기둥 안으로 입장하는데요.

이내 전설적인 영국 록 밴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에 맞춰 깃털처럼 가볍게 수직 부양을 하고 고난도 공중 동작을 연속으로 구사하는데요.

심지어 프레디 머큐리같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립니다.

환호와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는 이곳은 지난달 스페인에서 개최된 실내 스카이다이빙 대회 '원드 게임즈' 현장인데요.

1인 자유형 경기에 참가한 한 선수가 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퀸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직접 프레디 머큐리로 변신해 개성 만점의 연기를 선보인 겁니다.

화려한 쇼맨십으로 무대를 장악했던 프레디 머큐리처럼 원드 터널 속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관중들을 사로잡는 스카이다이빙 선수!

팽팽한 승부의 현장이라기보다는 마치 신나는 콘서트장을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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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프레디 머큐리’가 실내 스카이다이빙?
    • 입력 2019-03-04 06:53:05
    • 수정2019-03-04 09: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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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흰색 러닝셔츠와 청바지 차림의 남자가 투명한 원통 기둥 안으로 입장하는데요.

이내 전설적인 영국 록 밴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에 맞춰 깃털처럼 가볍게 수직 부양을 하고 고난도 공중 동작을 연속으로 구사하는데요.

심지어 프레디 머큐리같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립니다.

환호와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는 이곳은 지난달 스페인에서 개최된 실내 스카이다이빙 대회 '원드 게임즈' 현장인데요.

1인 자유형 경기에 참가한 한 선수가 평소 자신이 좋아하던 퀸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직접 프레디 머큐리로 변신해 개성 만점의 연기를 선보인 겁니다.

화려한 쇼맨십으로 무대를 장악했던 프레디 머큐리처럼 원드 터널 속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관중들을 사로잡는 스카이다이빙 선수!

팽팽한 승부의 현장이라기보다는 마치 신나는 콘서트장을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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