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유연성 뛰어난 ‘로봇 치타’, 앞으로 역할은?

입력 2019.03.04 (06:53) 수정 2019.03.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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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나란히 캠퍼스 잔디밭을 가로지르는 로봇!

미국 MIT의 연구팀이 최근 시연 공개한 4족 보행 로봇 '미니 치타'입니다.

이름 그대로 치타를 본뜬 이 로봇은 초당 2.45m를 이동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무게가 약 9kg으로 기존 보행 로봇들보다 작고 가벼운 것은 물론 뒤로 공중제비를 돌 수 있을 만큼 기동성과 유연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아울러 일부러 이동을 방해해도 스스로 균형을 잡으며 일어날 수도 있는데요.

연구팀은 '미니 치타'만의 장점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재난 재해 현장과 배달 물류 산업에도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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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유연성 뛰어난 ‘로봇 치타’, 앞으로 역할은?
    • 입력 2019-03-04 06:53:05
    • 수정2019-03-04 09:08:45
    뉴스광장 1부
사람과 나란히 캠퍼스 잔디밭을 가로지르는 로봇!

미국 MIT의 연구팀이 최근 시연 공개한 4족 보행 로봇 '미니 치타'입니다.

이름 그대로 치타를 본뜬 이 로봇은 초당 2.45m를 이동할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무게가 약 9kg으로 기존 보행 로봇들보다 작고 가벼운 것은 물론 뒤로 공중제비를 돌 수 있을 만큼 기동성과 유연성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아울러 일부러 이동을 방해해도 스스로 균형을 잡으며 일어날 수도 있는데요.

연구팀은 '미니 치타'만의 장점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재난 재해 현장과 배달 물류 산업에도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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