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가 키운다”…국내 첫 ‘뉴칼라 스쿨’ 개교
입력 2019.03.04 (18:01)
수정 2019.03.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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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블루칼라나 화이트칼라가 아닌 새로운 직업군 '뉴칼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나 블록체인 기술 등 4차산업 관련 기술을 갖춘 기술 인재를 말하는데요.
국내에서 최초로 고등학교와 전문대학을 통합해 인공지능 전문가를 키우는 5년제 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손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하드웨어 생산에서 인공지능과 클라우딩 회사로 체질을 바꾸고 있는 다국적 IT 기업입니다.
이미 매출의 절반 정도는 이 분야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이 분야를 더 확대하고 싶어도 전문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장화진/한국 IBM 대표 :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인력이 모자라서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문인력을 양성하면 바로바로 회사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국내 최초로 '뉴칼라 스쿨'이 문을 열었습니다.
뉴칼라는 블루칼라도 화이트칼라도 아닌 새로운 직업군을 말하는 신조어입니다.
인공지능이나 블록체인 등 4차산업 기술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을 말합니다.
교육부와 IBM의 협업을 통해 문을 연 '뉴칼라 스쿨'은 이미 미국과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운영 중입니다.
고등학교 3년과 전문대학 2년이 통합된 5년제 과정으로, '인공지능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합니다.
[임채성/서울뉴칼라스쿨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연결돼 있어 중복돼 배우는 교육들이 없기 때문에 시간도 단축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해외 뉴칼라 스쿨에서 배출된 졸업생 가운데 4분의 1이 정직원으로 IBM에 취업했습니다.
4차 산업을 주도할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서 앞으로 더욱 전통적인 교육 시스템에 변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최근 블루칼라나 화이트칼라가 아닌 새로운 직업군 '뉴칼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나 블록체인 기술 등 4차산업 관련 기술을 갖춘 기술 인재를 말하는데요.
국내에서 최초로 고등학교와 전문대학을 통합해 인공지능 전문가를 키우는 5년제 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손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하드웨어 생산에서 인공지능과 클라우딩 회사로 체질을 바꾸고 있는 다국적 IT 기업입니다.
이미 매출의 절반 정도는 이 분야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이 분야를 더 확대하고 싶어도 전문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장화진/한국 IBM 대표 :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인력이 모자라서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문인력을 양성하면 바로바로 회사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국내 최초로 '뉴칼라 스쿨'이 문을 열었습니다.
뉴칼라는 블루칼라도 화이트칼라도 아닌 새로운 직업군을 말하는 신조어입니다.
인공지능이나 블록체인 등 4차산업 기술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을 말합니다.
교육부와 IBM의 협업을 통해 문을 연 '뉴칼라 스쿨'은 이미 미국과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운영 중입니다.
고등학교 3년과 전문대학 2년이 통합된 5년제 과정으로, '인공지능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합니다.
[임채성/서울뉴칼라스쿨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연결돼 있어 중복돼 배우는 교육들이 없기 때문에 시간도 단축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해외 뉴칼라 스쿨에서 배출된 졸업생 가운데 4분의 1이 정직원으로 IBM에 취업했습니다.
4차 산업을 주도할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서 앞으로 더욱 전통적인 교육 시스템에 변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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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전문가 키운다”…국내 첫 ‘뉴칼라 스쿨’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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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04 18:05:20
- 수정2019-03-04 18:08:28

[앵커]
최근 블루칼라나 화이트칼라가 아닌 새로운 직업군 '뉴칼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나 블록체인 기술 등 4차산업 관련 기술을 갖춘 기술 인재를 말하는데요.
국내에서 최초로 고등학교와 전문대학을 통합해 인공지능 전문가를 키우는 5년제 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손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하드웨어 생산에서 인공지능과 클라우딩 회사로 체질을 바꾸고 있는 다국적 IT 기업입니다.
이미 매출의 절반 정도는 이 분야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이 분야를 더 확대하고 싶어도 전문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장화진/한국 IBM 대표 :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인력이 모자라서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문인력을 양성하면 바로바로 회사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국내 최초로 '뉴칼라 스쿨'이 문을 열었습니다.
뉴칼라는 블루칼라도 화이트칼라도 아닌 새로운 직업군을 말하는 신조어입니다.
인공지능이나 블록체인 등 4차산업 기술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을 말합니다.
교육부와 IBM의 협업을 통해 문을 연 '뉴칼라 스쿨'은 이미 미국과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운영 중입니다.
고등학교 3년과 전문대학 2년이 통합된 5년제 과정으로, '인공지능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합니다.
[임채성/서울뉴칼라스쿨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연결돼 있어 중복돼 배우는 교육들이 없기 때문에 시간도 단축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해외 뉴칼라 스쿨에서 배출된 졸업생 가운데 4분의 1이 정직원으로 IBM에 취업했습니다.
4차 산업을 주도할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서 앞으로 더욱 전통적인 교육 시스템에 변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최근 블루칼라나 화이트칼라가 아닌 새로운 직업군 '뉴칼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나 블록체인 기술 등 4차산업 관련 기술을 갖춘 기술 인재를 말하는데요.
국내에서 최초로 고등학교와 전문대학을 통합해 인공지능 전문가를 키우는 5년제 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손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하드웨어 생산에서 인공지능과 클라우딩 회사로 체질을 바꾸고 있는 다국적 IT 기업입니다.
이미 매출의 절반 정도는 이 분야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이 분야를 더 확대하고 싶어도 전문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장화진/한국 IBM 대표 :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인력이 모자라서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문인력을 양성하면 바로바로 회사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국내 최초로 '뉴칼라 스쿨'이 문을 열었습니다.
뉴칼라는 블루칼라도 화이트칼라도 아닌 새로운 직업군을 말하는 신조어입니다.
인공지능이나 블록체인 등 4차산업 기술을 갖춘 전문 기술 인력을 말합니다.
교육부와 IBM의 협업을 통해 문을 연 '뉴칼라 스쿨'은 이미 미국과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운영 중입니다.
고등학교 3년과 전문대학 2년이 통합된 5년제 과정으로, '인공지능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합니다.
[임채성/서울뉴칼라스쿨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연결돼 있어 중복돼 배우는 교육들이 없기 때문에 시간도 단축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해외 뉴칼라 스쿨에서 배출된 졸업생 가운데 4분의 1이 정직원으로 IBM에 취업했습니다.
4차 산업을 주도할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서 앞으로 더욱 전통적인 교육 시스템에 변화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KBS 뉴스 손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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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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