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제재 속 북한 인사들 잇단 방러…“경제 협력 강화”
입력 2019.03.05 (12:12)
수정 2019.03.0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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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미 회담이 결렬된 이후 북러 교류 협력 논의가 가속화되는 분위깁니다.
북한 노동당과 경제 부처 인사들이 잇따라 러시아를 찾았는데 두 나라 간 우호 증진과 경제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스크바 이동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하원 의사당.
북한 노동당 한만혁 부부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대표단이 러시아 야당인 자유민주당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올해 북러 수교 70주년을 맞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기념사진 전시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블라디미르 지리놉스끼/러시아 자유민주당 대표 : "철도와 가스 그리고 일자리 등 경제적으로 상호 이익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 방문에서 북러간 경제와 문화 교류에 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은 별도로 9차 북러 경제협력위원회가 모스크바에서 열립니다.
8차 회의는 지난해 평양에서 열렸는데 올해는 북한의 대외 경제성과 철도성 등 각 경제 부처 대표 등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대외경제성 리광근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인사들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해 현지 기업인과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지 불과 한 달여 만입니다.
[똘로라야/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소장 : "북한은 (제재 해제 관련) 정치적 결단을 기다린다는 입장입니다."]
북한 고위급 인사들의 잇단 러시아 방문은 전통 우방국인 러시아와의 경제 협력을 강화해 탈출구를 모색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북미 회담이 결렬된 이후 북러 교류 협력 논의가 가속화되는 분위깁니다.
북한 노동당과 경제 부처 인사들이 잇따라 러시아를 찾았는데 두 나라 간 우호 증진과 경제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스크바 이동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하원 의사당.
북한 노동당 한만혁 부부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대표단이 러시아 야당인 자유민주당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올해 북러 수교 70주년을 맞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기념사진 전시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블라디미르 지리놉스끼/러시아 자유민주당 대표 : "철도와 가스 그리고 일자리 등 경제적으로 상호 이익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 방문에서 북러간 경제와 문화 교류에 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은 별도로 9차 북러 경제협력위원회가 모스크바에서 열립니다.
8차 회의는 지난해 평양에서 열렸는데 올해는 북한의 대외 경제성과 철도성 등 각 경제 부처 대표 등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대외경제성 리광근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인사들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해 현지 기업인과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지 불과 한 달여 만입니다.
[똘로라야/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소장 : "북한은 (제재 해제 관련) 정치적 결단을 기다린다는 입장입니다."]
북한 고위급 인사들의 잇단 러시아 방문은 전통 우방국인 러시아와의 경제 협력을 강화해 탈출구를 모색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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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3-05 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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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회담이 결렬된 이후 북러 교류 협력 논의가 가속화되는 분위깁니다.
북한 노동당과 경제 부처 인사들이 잇따라 러시아를 찾았는데 두 나라 간 우호 증진과 경제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스크바 이동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하원 의사당.
북한 노동당 한만혁 부부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대표단이 러시아 야당인 자유민주당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올해 북러 수교 70주년을 맞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기념사진 전시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블라디미르 지리놉스끼/러시아 자유민주당 대표 : "철도와 가스 그리고 일자리 등 경제적으로 상호 이익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 방문에서 북러간 경제와 문화 교류에 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은 별도로 9차 북러 경제협력위원회가 모스크바에서 열립니다.
8차 회의는 지난해 평양에서 열렸는데 올해는 북한의 대외 경제성과 철도성 등 각 경제 부처 대표 등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대외경제성 리광근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인사들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해 현지 기업인과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지 불과 한 달여 만입니다.
[똘로라야/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소장 : "북한은 (제재 해제 관련) 정치적 결단을 기다린다는 입장입니다."]
북한 고위급 인사들의 잇단 러시아 방문은 전통 우방국인 러시아와의 경제 협력을 강화해 탈출구를 모색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북미 회담이 결렬된 이후 북러 교류 협력 논의가 가속화되는 분위깁니다.
북한 노동당과 경제 부처 인사들이 잇따라 러시아를 찾았는데 두 나라 간 우호 증진과 경제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스크바 이동환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하원 의사당.
북한 노동당 한만혁 부부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대표단이 러시아 야당인 자유민주당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올해 북러 수교 70주년을 맞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기념사진 전시회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블라디미르 지리놉스끼/러시아 자유민주당 대표 : "철도와 가스 그리고 일자리 등 경제적으로 상호 이익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 방문에서 북러간 경제와 문화 교류에 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일은 별도로 9차 북러 경제협력위원회가 모스크바에서 열립니다.
8차 회의는 지난해 평양에서 열렸는데 올해는 북한의 대외 경제성과 철도성 등 각 경제 부처 대표 등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대외경제성 리광근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인사들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해 현지 기업인과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지 불과 한 달여 만입니다.
[똘로라야/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소장 : "북한은 (제재 해제 관련) 정치적 결단을 기다린다는 입장입니다."]
북한 고위급 인사들의 잇단 러시아 방문은 전통 우방국인 러시아와의 경제 협력을 강화해 탈출구를 모색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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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lee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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