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첫 감소…5.1%↓

입력 2019.03.05 (18:05) 수정 2019.03.05 (18: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폰 출하량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집계 결과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14억 3천160만 대로 전년보다 5.1% 줄었습니다.

이같은 출하 감소는 스마트폰 기술의 상향 평준화에 따른 제품 간 차별화 부족과 혁신적인 신규 모델 부재, 장기 불황 등의 탓으로 분석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시장이 13% 축소되며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서유럽도 6.3% 감소해 역성장으로 돌아섰으며 최대 시장인 아시아·태평양도 5% 감소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첫 감소…5.1%↓
    • 입력 2019-03-05 18:06:37
    • 수정2019-03-05 18:14:06
    통합뉴스룸ET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폰 출하량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집계 결과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14억 3천160만 대로 전년보다 5.1% 줄었습니다.

이같은 출하 감소는 스마트폰 기술의 상향 평준화에 따른 제품 간 차별화 부족과 혁신적인 신규 모델 부재, 장기 불황 등의 탓으로 분석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시장이 13% 축소되며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서유럽도 6.3% 감소해 역성장으로 돌아섰으며 최대 시장인 아시아·태평양도 5% 감소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