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박성현 “2019년, 최고의 해 만들겠다!”

입력 2019.03.06 (21:47) 수정 2019.03.06 (2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박성현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하며 위상이 높아졌는데요.

필리핀 초청 대회에 출전한 박성현은 올해를 완벽한 시즌으로 만들고 싶다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지에서 박성현 선수를 이성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필리핀 대회에 출전한 박성현의 표정에는 여유와 자신감이 묻어났습니다.

라이벌 쭈타누깐을 상대로 시즌 목표였던 세계 1위를 일찌감치 탈환했기 때문입니다.

[박성현/솔레어 : "한단계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고 그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박성현은 동계 훈련을 통해 가장 좋았던 샷 감을 찾았다며 경기력이 한단계 올라왔다고 자신했습니다.

[박성현/솔레어 : "1-2년차에도 잘했지만 부족했는데 올해는 출발이 좋아서 완벽한 시즌을 만들고 싶습니다."]

세계 1위 박성현의 위상이 올라가면서 대우도 남달랐습니다.

[박성현/솔레어 : "골프 연습이 끝나고 헬기를 타고 왔습니다. 이런 대접을 받아도 되나 생각이 들 정도로 특별했습니다."]

필리핀 투어 1라운드, 박성현은 세계정상급 기량을 선보이며 첫날 3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LPGA 투어 3년차인 올해, 박성현은 최고의 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성공적인 시즌을 예고했습니다.

필리핀 라구나에서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계 1위’ 박성현 “2019년, 최고의 해 만들겠다!”
    • 입력 2019-03-06 21:49:18
    • 수정2019-03-06 21:57:41
    뉴스 9
[앵커]

박성현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를 탈환하며 위상이 높아졌는데요.

필리핀 초청 대회에 출전한 박성현은 올해를 완벽한 시즌으로 만들고 싶다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지에서 박성현 선수를 이성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필리핀 대회에 출전한 박성현의 표정에는 여유와 자신감이 묻어났습니다.

라이벌 쭈타누깐을 상대로 시즌 목표였던 세계 1위를 일찌감치 탈환했기 때문입니다.

[박성현/솔레어 : "한단계 성장했다는 것을 느꼈고 그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박성현은 동계 훈련을 통해 가장 좋았던 샷 감을 찾았다며 경기력이 한단계 올라왔다고 자신했습니다.

[박성현/솔레어 : "1-2년차에도 잘했지만 부족했는데 올해는 출발이 좋아서 완벽한 시즌을 만들고 싶습니다."]

세계 1위 박성현의 위상이 올라가면서 대우도 남달랐습니다.

[박성현/솔레어 : "골프 연습이 끝나고 헬기를 타고 왔습니다. 이런 대접을 받아도 되나 생각이 들 정도로 특별했습니다."]

필리핀 투어 1라운드, 박성현은 세계정상급 기량을 선보이며 첫날 3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LPGA 투어 3년차인 올해, 박성현은 최고의 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성공적인 시즌을 예고했습니다.

필리핀 라구나에서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