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벤투호 승선 임박?…소속팀에 공문 발송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 소속의 이강인이 이번달 A매치를 통해 국가대표로 데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번달 A매치에 이강인을 대표팀에 부를 수도 있다며 발렌시아 구단에 차출 협조 공문을 보냈습니다.

축구협회는 이강인이 대표팀 예비 명단에 뽑힐 수도 있는 만큼 이에 대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강인의 발탁 가능성이 생기면서 유럽에서 활약중인 백승호 등 젋은 선수들의 합류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는 11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는 대표팀은 22일 볼리비아, 26일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