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출구를 찾아라’…눈으로 된 세계 최대 미로

입력 2019.03.07 (06:49) 수정 2019.03.0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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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키를 훌쩍 넘는 높다란 흰색 벽과 여러 갈래로 나뉜 길 사이에서 사람들은 이리저리 출구를 찾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한번 들어가면 빠져나오기 힘들어 보이는 이곳은 캐나다 매니토바의 명물인 초대형 '스노우 미로'입니다.

현지 주민인 '크린트 마스'씨가 설계하고 6주 동안 약 300 트럭의 눈을 단단하게 쌓아 올려 완성했는데요.

전체 면적만 2,800㎡, 벽의 높이는 2m에 육박해, 눈으로 된 미로중에선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 기록까지 경신했다고 합니다.

제작자인 마스 씨는 이번 신기록을 발판 삼아 다음 겨울엔 더 커진 '스노우 미로'를 선보이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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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출구를 찾아라’…눈으로 된 세계 최대 미로
    • 입력 2019-03-07 06:52:21
    • 수정2019-03-07 08:19:25
    뉴스광장 1부
일반인 키를 훌쩍 넘는 높다란 흰색 벽과 여러 갈래로 나뉜 길 사이에서 사람들은 이리저리 출구를 찾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한번 들어가면 빠져나오기 힘들어 보이는 이곳은 캐나다 매니토바의 명물인 초대형 '스노우 미로'입니다.

현지 주민인 '크린트 마스'씨가 설계하고 6주 동안 약 300 트럭의 눈을 단단하게 쌓아 올려 완성했는데요.

전체 면적만 2,800㎡, 벽의 높이는 2m에 육박해, 눈으로 된 미로중에선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 기록까지 경신했다고 합니다.

제작자인 마스 씨는 이번 신기록을 발판 삼아 다음 겨울엔 더 커진 '스노우 미로'를 선보이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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