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일부 중단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회복하고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해제됨에 따라 서울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의 적용을 일부 중단합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과 공사장 조업 단축이 해제되고, 서울시 행정·공공기관 주차장도 정상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비상저감조치는 조기해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밤 9시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시·도는 서울과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광주 등 8개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