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입원’ 일본 난치병 아동 위한 노래 만들어

입력 2019.03.07 (12:52) 수정 2019.03.07 (13: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중증의 심장병 등 난치병으로 장기 입원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노래를 만든 곳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요코하마 미나미 양호학교'입니다.

난치병 등으로 장기 입원 중인 어린이들이 공부하는 곳입니다.

얼마전 학교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학교를 알리기 위해 노래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가사는 어린이들과 선생님 의견을 반영해 만들기로 했는데요.

악성 종양을 치료하기 위해 장기 입원 중인 '히나코'는 힘든 병원 생활을 알리고 싶습니다.

[사쿠마 히나코/초등학교 3학년 : "MRI를 찍은 적이 없는 엄마에게 얼마나 힘든지 전하고 싶어요."]

이런 목소리 하나하나를 모아 드디어 노래가 완성됐습니다.

노래 제목은 '여기에서'.

["여기에서 펼쳐지는 미래를 위해 마음을 담아 노래하자."]

이 노래는 이곳에 입원 중인 어린이들과 앞으로 입원할 어린이들에 대한 응원가이기도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기 입원’ 일본 난치병 아동 위한 노래 만들어
    • 입력 2019-03-07 12:53:35
    • 수정2019-03-07 13:08:47
    뉴스 12
[앵커]

중증의 심장병 등 난치병으로 장기 입원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노래를 만든 곳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리포트]

'요코하마 미나미 양호학교'입니다.

난치병 등으로 장기 입원 중인 어린이들이 공부하는 곳입니다.

얼마전 학교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학교를 알리기 위해 노래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가사는 어린이들과 선생님 의견을 반영해 만들기로 했는데요.

악성 종양을 치료하기 위해 장기 입원 중인 '히나코'는 힘든 병원 생활을 알리고 싶습니다.

[사쿠마 히나코/초등학교 3학년 : "MRI를 찍은 적이 없는 엄마에게 얼마나 힘든지 전하고 싶어요."]

이런 목소리 하나하나를 모아 드디어 노래가 완성됐습니다.

노래 제목은 '여기에서'.

["여기에서 펼쳐지는 미래를 위해 마음을 담아 노래하자."]

이 노래는 이곳에 입원 중인 어린이들과 앞으로 입원할 어린이들에 대한 응원가이기도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