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출국 쉬워진다…생체정보로 신원 확인

입력 2019.03.07 (18:04) 수정 2019.03.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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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올해 안에 신분증 없이도 공항에서 지문과 손바닥 정맥 등 생체정보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해외로 출국하는 시대가 열립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업무보고에서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국내선 14개 공항에 도입된 생체정보 확인 서비스가 인천공항 국제선 노선으로 확대됩니다.

이 서비스는 항공 승객이 지문이나 손바닥 정맥 등 생체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고 공항에서 인증하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없이도 출국장 입장이 가능하도록 한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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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 출국 쉬워진다…생체정보로 신원 확인
    • 입력 2019-03-07 18:06:35
    • 수정2019-03-07 18:14:41
    통합뉴스룸ET
이르면 올해 안에 신분증 없이도 공항에서 지문과 손바닥 정맥 등 생체정보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해외로 출국하는 시대가 열립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업무보고에서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국내선 14개 공항에 도입된 생체정보 확인 서비스가 인천공항 국제선 노선으로 확대됩니다.

이 서비스는 항공 승객이 지문이나 손바닥 정맥 등 생체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고 공항에서 인증하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없이도 출국장 입장이 가능하도록 한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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