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노래하는 부부’ 정태춘 박은옥, 40주년 기념 프로젝트 가동

입력 2019.03.08 (06:53) 수정 2019.03.0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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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80년대 노래하는 음유 시인으로 불린 정태춘 박은옥 씨 부부가 데뷔 4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어제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부부의 지난 40년을 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콘서트와 앨범, 출판 등을 망라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기획 중이며 여기엔 부부의 예술 세계에 공감하는 문화 예술계 인사 140여 명이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결성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부부는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다음 달, 7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전국 순회공연도 가질 예정입니다.

또 지난 2004년 나온 정태춘 씨의 시집 '노독일처'가 곧 다시 출간되고 부부의 음악과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태춘, 박은옥 씨 부부는 유명 대중 가수이자 사전심의 철폐를 이끌어낸 주역으로도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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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노래하는 부부’ 정태춘 박은옥, 40주년 기념 프로젝트 가동
    • 입력 2019-03-08 06:55:45
    • 수정2019-03-08 08: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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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80년대 노래하는 음유 시인으로 불린 정태춘 박은옥 씨 부부가 데뷔 4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어제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부부의 지난 40년을 조명하기 위한 것으로, 콘서트와 앨범, 출판 등을 망라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기획 중이며 여기엔 부부의 예술 세계에 공감하는 문화 예술계 인사 140여 명이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결성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부부는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다음 달, 7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전국 순회공연도 가질 예정입니다.

또 지난 2004년 나온 정태춘 씨의 시집 '노독일처'가 곧 다시 출간되고 부부의 음악과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태춘, 박은옥 씨 부부는 유명 대중 가수이자 사전심의 철폐를 이끌어낸 주역으로도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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