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여성독립운동가 활동 한눈에 보는 전시 개막

입력 2019.03.08 (06:52) 수정 2019.03.0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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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통해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 여세를 몰아 한국의 여성 독립운동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가 열립니다.

영화 '암살'에서 배우 전지현 씨가 연기한 캐릭터 '안옥윤'은 실제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 선생을 모델로 탄생했습니다.

이 밖에도 독립운동에 헌신한 여성 독립운동가는 대중에게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데요, 여성가족부가 그분들의 기록을 모은 특별 기획전 '여성독립운동가, 미래를 여는 100년의 기억'을 개막했습니다.

개막식에는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후손들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는데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역사적 행적을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조명하고, 당시의 사진과 신문기사는 물론 후손들이 기증하거나 제공한 유물까지 100여 점의 기록이 전시됩니다.

전시는 고양시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오는 8월 15일 광복절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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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여성독립운동가 활동 한눈에 보는 전시 개막
    • 입력 2019-03-08 06:55:45
    • 수정2019-03-08 08:17:05
    뉴스광장 1부
최근,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통해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 여세를 몰아 한국의 여성 독립운동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가 열립니다.

영화 '암살'에서 배우 전지현 씨가 연기한 캐릭터 '안옥윤'은 실제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 선생을 모델로 탄생했습니다.

이 밖에도 독립운동에 헌신한 여성 독립운동가는 대중에게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데요, 여성가족부가 그분들의 기록을 모은 특별 기획전 '여성독립운동가, 미래를 여는 100년의 기억'을 개막했습니다.

개막식에는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후손들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는데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역사적 행적을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조명하고, 당시의 사진과 신문기사는 물론 후손들이 기증하거나 제공한 유물까지 100여 점의 기록이 전시됩니다.

전시는 고양시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오는 8월 15일 광복절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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