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꽁꽁 언 호수 위 ‘스케이팅 마라톤’

입력 2019.03.08 (10:51) 수정 2019.03.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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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시베리아의 바이칼 얼음 호수 위로 최대 100km를 질주하는 '스케이트 마라톤' 대회가 펼쳐졌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꽁꽁 언 호수 위로 수영복 차림의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무서운 속도로 얼음을 지칩니다.

러시아 바이칼 호수에서 열린 국제 스케이팅 마라톤 대회의 일부로 이색 수영복 경주가 펼쳐진 건데요.

시베리아의 칼바람에 맨몸으로 맞선 이들의 투지와 열정이 대단합니다.

올해로 7회째 열린 바이칼 호 스케이팅 마라톤 대회엔 200여 명이 참가해 짧게는 5km부터 최대 100km 경주에서 실력을 겨뤘는데요.

장거리 마라톤 주자들은 차가운 빙판 위의 칠흑 같은 어둠에 맞서 야간 경주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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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꽁꽁 언 호수 위 ‘스케이팅 마라톤’
    • 입력 2019-03-08 10:39:49
    • 수정2019-03-08 11:00:13
    지구촌뉴스
[앵커]

러시아 시베리아의 바이칼 얼음 호수 위로 최대 100km를 질주하는 '스케이트 마라톤' 대회가 펼쳐졌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꽁꽁 언 호수 위로 수영복 차림의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무서운 속도로 얼음을 지칩니다.

러시아 바이칼 호수에서 열린 국제 스케이팅 마라톤 대회의 일부로 이색 수영복 경주가 펼쳐진 건데요.

시베리아의 칼바람에 맨몸으로 맞선 이들의 투지와 열정이 대단합니다.

올해로 7회째 열린 바이칼 호 스케이팅 마라톤 대회엔 200여 명이 참가해 짧게는 5km부터 최대 100km 경주에서 실력을 겨뤘는데요.

장거리 마라톤 주자들은 차가운 빙판 위의 칠흑 같은 어둠에 맞서 야간 경주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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