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찰, 탈취 차에 매달려 ‘탕! 탕! 탕!’

입력 2019.03.09 (09:35) 수정 2019.03.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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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도난 차량을 운전하던 용의자와 맞선 경찰이 차량에 매달려 총을 쏘며 사투를 벌이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시카고에선 용의자가 쏜 총에 맞은 경찰이 숨지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번호판 감지기에서 도난 차량 경고가 뜬 검은색 차량 한 대를 경찰차가 쫓습니다.

갑자기 주차장으로 들어선 용의 차량을 경찰이 막아섭니다.

[경찰 : "차에서 나와, 차에서 나오라고."]

하지만 운전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차를 움직입니다.

최소 15발 이상 총을 쐈고, 용의자인 30살 브래들리 블랙셔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지난달 22일에 벌어진 일이지만 용의자 가족들이 과잉대응이라며 항의하자, 경찰이 당시 영상을 공개한 겁니다.

[웨인 비월리/리틀록 경찰서장 대행 : "당시 경찰이 어떤 정보를 바탕으로 사건을 처리했는지 리틀록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밝히기 위해 영상을 공개합니다."]

경찰로부터 수사결과를 넘겨받은 검찰과 연방수사국이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시카고 도심 한 호텔에서 범죄 혐의가 있던 용의자가 자신을 체포하려던 경찰을 향해 총을 쏜 뒤 달아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용의자는 시속 273Km로 차량을 몰며 달아났지만 추격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하지만 총에 맞은 경찰관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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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경찰, 탈취 차에 매달려 ‘탕! 탕! 탕!’
    • 입력 2019-03-09 09:39:56
    • 수정2019-03-09 09: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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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도난 차량을 운전하던 용의자와 맞선 경찰이 차량에 매달려 총을 쏘며 사투를 벌이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시카고에선 용의자가 쏜 총에 맞은 경찰이 숨지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번호판 감지기에서 도난 차량 경고가 뜬 검은색 차량 한 대를 경찰차가 쫓습니다.

갑자기 주차장으로 들어선 용의 차량을 경찰이 막아섭니다.

[경찰 : "차에서 나와, 차에서 나오라고."]

하지만 운전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차를 움직입니다.

최소 15발 이상 총을 쐈고, 용의자인 30살 브래들리 블랙셔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지난달 22일에 벌어진 일이지만 용의자 가족들이 과잉대응이라며 항의하자, 경찰이 당시 영상을 공개한 겁니다.

[웨인 비월리/리틀록 경찰서장 대행 : "당시 경찰이 어떤 정보를 바탕으로 사건을 처리했는지 리틀록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밝히기 위해 영상을 공개합니다."]

경찰로부터 수사결과를 넘겨받은 검찰과 연방수사국이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시카고 도심 한 호텔에서 범죄 혐의가 있던 용의자가 자신을 체포하려던 경찰을 향해 총을 쏜 뒤 달아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용의자는 시속 273Km로 차량을 몰며 달아났지만 추격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하지만 총에 맞은 경찰관은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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