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석방하라”…탄핵 2년 맞아 곳곳서 태극기 집회
입력 2019.03.09 (21:05)
수정 2019.03.0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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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10일)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지 꼭 2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9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앞세운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수단체 회원들이 서울역 앞을 가득 메웠습니다.
태극기와 성조기, 그리고 파란 풍선을 흔들며 2년 전 탄핵이 무효라고 외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2주년을 하루 앞둔 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 성향 단체들의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박 전 대통령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태블릿 피씨가 조작됐다는 주장을 반복하며 2년 전 탄핵일을 법치가 무너진 날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조원진/대한애국당 대표 : "죄 없는 대통령께서 2년 가까이 옥중 투쟁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우리 모두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을 구출하자!"]
서울 광화문 인근에 집결한 수천명의 보수단체 회원들은 집회 후 광화문 광장과 을지로 일대를 행진했습니다.
한편,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지만원 씨는 모레(11일) 전두환 전 대통령 집 앞에서 집회를 열자고 말했습니다.
[지만원 : "전두환 죄 하나 없습니다. 그것을 폭로하기 위해서 우리가 시위를 하는 겁니다. 그 자리에도 좀 나와주십시오."]
탄핵 선고 2주년이 되는 내일(10일), 보수단체들은 박 전 대통령에게 탄핵을 선고한 헌법재판소 앞에서 규탄 시위를 열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내일(10일)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지 꼭 2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9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앞세운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수단체 회원들이 서울역 앞을 가득 메웠습니다.
태극기와 성조기, 그리고 파란 풍선을 흔들며 2년 전 탄핵이 무효라고 외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2주년을 하루 앞둔 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 성향 단체들의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박 전 대통령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태블릿 피씨가 조작됐다는 주장을 반복하며 2년 전 탄핵일을 법치가 무너진 날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조원진/대한애국당 대표 : "죄 없는 대통령께서 2년 가까이 옥중 투쟁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우리 모두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을 구출하자!"]
서울 광화문 인근에 집결한 수천명의 보수단체 회원들은 집회 후 광화문 광장과 을지로 일대를 행진했습니다.
한편,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지만원 씨는 모레(11일) 전두환 전 대통령 집 앞에서 집회를 열자고 말했습니다.
[지만원 : "전두환 죄 하나 없습니다. 그것을 폭로하기 위해서 우리가 시위를 하는 겁니다. 그 자리에도 좀 나와주십시오."]
탄핵 선고 2주년이 되는 내일(10일), 보수단체들은 박 전 대통령에게 탄핵을 선고한 헌법재판소 앞에서 규탄 시위를 열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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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석방하라”…탄핵 2년 맞아 곳곳서 태극기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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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10일)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지 꼭 2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9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앞세운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수단체 회원들이 서울역 앞을 가득 메웠습니다.
태극기와 성조기, 그리고 파란 풍선을 흔들며 2년 전 탄핵이 무효라고 외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2주년을 하루 앞둔 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 성향 단체들의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박 전 대통령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태블릿 피씨가 조작됐다는 주장을 반복하며 2년 전 탄핵일을 법치가 무너진 날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조원진/대한애국당 대표 : "죄 없는 대통령께서 2년 가까이 옥중 투쟁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우리 모두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을 구출하자!"]
서울 광화문 인근에 집결한 수천명의 보수단체 회원들은 집회 후 광화문 광장과 을지로 일대를 행진했습니다.
한편,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지만원 씨는 모레(11일) 전두환 전 대통령 집 앞에서 집회를 열자고 말했습니다.
[지만원 : "전두환 죄 하나 없습니다. 그것을 폭로하기 위해서 우리가 시위를 하는 겁니다. 그 자리에도 좀 나와주십시오."]
탄핵 선고 2주년이 되는 내일(10일), 보수단체들은 박 전 대통령에게 탄핵을 선고한 헌법재판소 앞에서 규탄 시위를 열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내일(10일)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지 꼭 2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9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앞세운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수단체 회원들이 서울역 앞을 가득 메웠습니다.
태극기와 성조기, 그리고 파란 풍선을 흔들며 2년 전 탄핵이 무효라고 외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2주년을 하루 앞둔 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 성향 단체들의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박 전 대통령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태블릿 피씨가 조작됐다는 주장을 반복하며 2년 전 탄핵일을 법치가 무너진 날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조원진/대한애국당 대표 : "죄 없는 대통령께서 2년 가까이 옥중 투쟁을 하고 계시는 거예요. 우리 모두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을 구출하자!"]
서울 광화문 인근에 집결한 수천명의 보수단체 회원들은 집회 후 광화문 광장과 을지로 일대를 행진했습니다.
한편,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지만원 씨는 모레(11일) 전두환 전 대통령 집 앞에서 집회를 열자고 말했습니다.
[지만원 : "전두환 죄 하나 없습니다. 그것을 폭로하기 위해서 우리가 시위를 하는 겁니다. 그 자리에도 좀 나와주십시오."]
탄핵 선고 2주년이 되는 내일(10일), 보수단체들은 박 전 대통령에게 탄핵을 선고한 헌법재판소 앞에서 규탄 시위를 열 계획입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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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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