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 결렬, 미중 정상회담에도 영향”

입력 2019.03.10 (06:04) 수정 2019.03.1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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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이 미.중 정상회담 개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미중 정상회담이 실무진에서 협상을 전부 마무리하고 '최종 서명하는 자리'이길 희망하기 때문에 정상회담 일정 합의를 망설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설명했습니다.

또, 시 주석을 미국으로 오게 하면 합의 결과를 들고 귀국해야 한다는 압박에 놓이기 때문에, 미국은 시 주석의 방미를 강하게 요구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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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미회담 결렬, 미중 정상회담에도 영향”
    • 입력 2019-03-10 06:06:26
    • 수정2019-03-10 06: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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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이 미.중 정상회담 개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은 미중 정상회담이 실무진에서 협상을 전부 마무리하고 '최종 서명하는 자리'이길 희망하기 때문에 정상회담 일정 합의를 망설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설명했습니다.

또, 시 주석을 미국으로 오게 하면 합의 결과를 들고 귀국해야 한다는 압박에 놓이기 때문에, 미국은 시 주석의 방미를 강하게 요구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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