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김가은, 한 경기 ‘3점슛 9개’…WKBL 역대 2위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의 김가은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역대 2위인 9개의 석 점슛을 터뜨렸습니다.

4쿼터 초반, 국민은행 김가은이 깔끔한 석점포를 터뜨립니다.

벤치의 동료들은 손가락 9개를 펼치며 함께 기뻐하는 모습입니다.

한 경기 9개의 석점슛은 올시즌 최다이자 역대 2위 기록입니다.

김가은이 29득점을 올린 국민은행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14일,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시작으로 포스트시즌에 돌입합니다.

우리카드, 예비 PO 대결서 현대캐피탈에 승리

우리카드의 나경복이 화끈한 서브 에이스로 현대캐피탈을 흔듭니다.

현대캐피탈은 군 복무를 마친 최민호를 투입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우리카드는 현대캐피탈을 3대 2로 이겼습니다.

정규리그 2위 현대캐피탈과 3위 우리카드는 오는 16일부터 플레이오프에 돌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