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멸종위기 ‘레드판다’ 3남매 방문객에 첫선

입력 2019.03.11 (07:29) 수정 2019.03.1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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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빛이 도는 털에 동그란 눈을 가진 아기 판다 세마리가 사육사 품에 안겨있습니다.

아장아장 걸음을 옮기더니 카메라가 신기한 듯 다가오기도 합니다.

지난해 12월 호주 시드니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레드판다 3남매가 방문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건데요.

중국과 네팔 등지에 서식하는 이 레드판다는 불법 포획 탓에 전 세계에 1만 마리도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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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멸종위기 ‘레드판다’ 3남매 방문객에 첫선
    • 입력 2019-03-11 07:31:45
    • 수정2019-03-11 07: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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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빛이 도는 털에 동그란 눈을 가진 아기 판다 세마리가 사육사 품에 안겨있습니다.

아장아장 걸음을 옮기더니 카메라가 신기한 듯 다가오기도 합니다.

지난해 12월 호주 시드니의 한 동물원에서 태어난 레드판다 3남매가 방문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건데요.

중국과 네팔 등지에 서식하는 이 레드판다는 불법 포획 탓에 전 세계에 1만 마리도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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