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 내일 개막…이적생 활약이 ‘관전포인트’
입력 2019.03.11 (21:46)
수정 2019.03.1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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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가 내일 팀별 8경기씩 치르는 시범경기 개막과 함께 겨울잠에서 깨어납니다.
양의지로 대표되는 이적 선수들의 활약과 새 공인구에 적응해 가는 모습 등이 볼거리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산 시절 보여준 노련한 투수 리드와 탁월한 도루 저지 능력.
그리고 3할 5푼대 화끈한 타격까지.
4년 125억 원의 FA 대박을 터뜨리며 NC로 이적한 만능 포수 양의지가 새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첫 선을 보입니다.
[양의지/NC : "솔직히 누가 야구장에서 더 열심히 하느냐, 패기있게 하느냐가 승패를 많이 가리기 때문에 승을 많이 쌓으면 나중에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LG의 새 3루수가 된 김민성, 두산 마운드에 합류한 배영수와 권혁 등 다른 이적 선수들의 활약 여부도 큰 볼거리입니다.
[배영수/두산 : "(후배들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저도 시범경기에서 어느 정도 계투를 할 수 있는 거고, 선발도 할 수 있는 거고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KT 투수 이대은과 삼성 유격수 이학주 등 늦깍이 해외 유턴파들은 빠른 국내 적응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가장 큰 변화 중의 하나인 새 공인구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도 커다란 화두입니다.
특히 타구의 반발력이 낮아진 가운데 홈런 경쟁을 펼칠 거포들이 실전에서 어떻게 체감할지 주목됩니다.
[박병호/키움 : "솔직히 지금까지 잘 모르겠어요. 새 공인구에 대한 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와 선수와 관중 모두 주의가 필요한 가운데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막을 올립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프로야구가 내일 팀별 8경기씩 치르는 시범경기 개막과 함께 겨울잠에서 깨어납니다.
양의지로 대표되는 이적 선수들의 활약과 새 공인구에 적응해 가는 모습 등이 볼거리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산 시절 보여준 노련한 투수 리드와 탁월한 도루 저지 능력.
그리고 3할 5푼대 화끈한 타격까지.
4년 125억 원의 FA 대박을 터뜨리며 NC로 이적한 만능 포수 양의지가 새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첫 선을 보입니다.
[양의지/NC : "솔직히 누가 야구장에서 더 열심히 하느냐, 패기있게 하느냐가 승패를 많이 가리기 때문에 승을 많이 쌓으면 나중에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LG의 새 3루수가 된 김민성, 두산 마운드에 합류한 배영수와 권혁 등 다른 이적 선수들의 활약 여부도 큰 볼거리입니다.
[배영수/두산 : "(후배들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저도 시범경기에서 어느 정도 계투를 할 수 있는 거고, 선발도 할 수 있는 거고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KT 투수 이대은과 삼성 유격수 이학주 등 늦깍이 해외 유턴파들은 빠른 국내 적응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가장 큰 변화 중의 하나인 새 공인구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도 커다란 화두입니다.
특히 타구의 반발력이 낮아진 가운데 홈런 경쟁을 펼칠 거포들이 실전에서 어떻게 체감할지 주목됩니다.
[박병호/키움 : "솔직히 지금까지 잘 모르겠어요. 새 공인구에 대한 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와 선수와 관중 모두 주의가 필요한 가운데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막을 올립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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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11 21:52:40
- 수정2019-03-11 21:55:13
[앵커]
프로야구가 내일 팀별 8경기씩 치르는 시범경기 개막과 함께 겨울잠에서 깨어납니다.
양의지로 대표되는 이적 선수들의 활약과 새 공인구에 적응해 가는 모습 등이 볼거리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산 시절 보여준 노련한 투수 리드와 탁월한 도루 저지 능력.
그리고 3할 5푼대 화끈한 타격까지.
4년 125억 원의 FA 대박을 터뜨리며 NC로 이적한 만능 포수 양의지가 새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첫 선을 보입니다.
[양의지/NC : "솔직히 누가 야구장에서 더 열심히 하느냐, 패기있게 하느냐가 승패를 많이 가리기 때문에 승을 많이 쌓으면 나중에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LG의 새 3루수가 된 김민성, 두산 마운드에 합류한 배영수와 권혁 등 다른 이적 선수들의 활약 여부도 큰 볼거리입니다.
[배영수/두산 : "(후배들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저도 시범경기에서 어느 정도 계투를 할 수 있는 거고, 선발도 할 수 있는 거고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KT 투수 이대은과 삼성 유격수 이학주 등 늦깍이 해외 유턴파들은 빠른 국내 적응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가장 큰 변화 중의 하나인 새 공인구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도 커다란 화두입니다.
특히 타구의 반발력이 낮아진 가운데 홈런 경쟁을 펼칠 거포들이 실전에서 어떻게 체감할지 주목됩니다.
[박병호/키움 : "솔직히 지금까지 잘 모르겠어요. 새 공인구에 대한 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와 선수와 관중 모두 주의가 필요한 가운데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막을 올립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프로야구가 내일 팀별 8경기씩 치르는 시범경기 개막과 함께 겨울잠에서 깨어납니다.
양의지로 대표되는 이적 선수들의 활약과 새 공인구에 적응해 가는 모습 등이 볼거리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산 시절 보여준 노련한 투수 리드와 탁월한 도루 저지 능력.
그리고 3할 5푼대 화끈한 타격까지.
4년 125억 원의 FA 대박을 터뜨리며 NC로 이적한 만능 포수 양의지가 새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첫 선을 보입니다.
[양의지/NC : "솔직히 누가 야구장에서 더 열심히 하느냐, 패기있게 하느냐가 승패를 많이 가리기 때문에 승을 많이 쌓으면 나중에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LG의 새 3루수가 된 김민성, 두산 마운드에 합류한 배영수와 권혁 등 다른 이적 선수들의 활약 여부도 큰 볼거리입니다.
[배영수/두산 : "(후배들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저도 시범경기에서 어느 정도 계투를 할 수 있는 거고, 선발도 할 수 있는 거고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KT 투수 이대은과 삼성 유격수 이학주 등 늦깍이 해외 유턴파들은 빠른 국내 적응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가장 큰 변화 중의 하나인 새 공인구가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도 커다란 화두입니다.
특히 타구의 반발력이 낮아진 가운데 홈런 경쟁을 펼칠 거포들이 실전에서 어떻게 체감할지 주목됩니다.
[박병호/키움 : "솔직히 지금까지 잘 모르겠어요. 새 공인구에 대한 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와 선수와 관중 모두 주의가 필요한 가운데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막을 올립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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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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