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개성공단 기업인 오늘 방북 보류…22일까지 검토

입력 2019.03.13 (17:14) 수정 2019.03.13 (17: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오늘 자 방북 신청을 보류하고 미국 등 국제사회와의 협의 등을 거쳐 22일까지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기업인 방북 신청에 대해 검토 결정을 내린 상황은 아니고, 민원 처리 기한을 3월 22일까지 연장해서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현지 시각으로 내일 열리는 한미워킹그룹 회의에서 남북협력 등 제반현안에 대해 긴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인데 회의 결과를 지켜보겠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통일부, 개성공단 기업인 오늘 방북 보류…22일까지 검토
    • 입력 2019-03-13 17:15:35
    • 수정2019-03-13 17:21:46
    뉴스 5
정부가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오늘 자 방북 신청을 보류하고 미국 등 국제사회와의 협의 등을 거쳐 22일까지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기업인 방북 신청에 대해 검토 결정을 내린 상황은 아니고, 민원 처리 기한을 3월 22일까지 연장해서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백 대변인은 "현지 시각으로 내일 열리는 한미워킹그룹 회의에서 남북협력 등 제반현안에 대해 긴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인데 회의 결과를 지켜보겠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