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카톡 멤버’ FT아일랜드 최종훈 음주운전 후 경찰 청탁?

입력 2019.03.14 (06:51) 수정 2019.03.1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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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사태의 실마리를 제공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이 판도라의 상자가 됐습니다.

이번엔 인기 그룹 FT아일랜드 최종훈 씨의 과거 음주운전 관련 내용이 논란입니다.

[최종훈 : "저는 팀에서 든든한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최종훈입니다. 반갑습니다."]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 씨가 지난 2016년 2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던 사실이 3년 만에 언론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보도를 보면 최 씨와 승리, 정준영 씨 등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최 씨의 음주운전 단속 적발은 물론, 이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지 않도록 경찰에게 청탁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올 수 있는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이에 대해 최 씨의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 씨가 음주 단속에 걸려 벌금 2백50만 원과 100일간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건 맞지만 경찰에게 청탁을 한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일에 대한 경찰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최 씨의 연예 활동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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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카톡 멤버’ FT아일랜드 최종훈 음주운전 후 경찰 청탁?
    • 입력 2019-03-14 06:52:43
    • 수정2019-03-14 07:04:02
    뉴스광장 1부
버닝썬 사태의 실마리를 제공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이 판도라의 상자가 됐습니다.

이번엔 인기 그룹 FT아일랜드 최종훈 씨의 과거 음주운전 관련 내용이 논란입니다.

[최종훈 : "저는 팀에서 든든한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최종훈입니다. 반갑습니다."]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 씨가 지난 2016년 2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던 사실이 3년 만에 언론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보도를 보면 최 씨와 승리, 정준영 씨 등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최 씨의 음주운전 단속 적발은 물론, 이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지 않도록 경찰에게 청탁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올 수 있는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이에 대해 최 씨의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내고, 최 씨가 음주 단속에 걸려 벌금 2백50만 원과 100일간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건 맞지만 경찰에게 청탁을 한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일에 대한 경찰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최 씨의 연예 활동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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