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산불 이틀째 진화…북한산 불 6시간 만에 꺼져
입력 2019.03.14 (07:11)
수정 2019.03.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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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강화도의 한 사격장에서 시작된 산불 진화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한산에서 난 불은 6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격장에서 옮겨붙은 산불 진화작업이 밤새 계속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산 정상에 남아있는 잔불이 저지선을 넘지 않도록 60여 명이 지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12대의 헬기와 해병대 장병 등 천8백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저지선을 구축한 상태입니다.
이 불은 어제 오후 2시쯤 강화도 진강산에 있는 해병대 2사단 사격훈련장에서 발생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지금까지 임야 40ha가 불이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김형성/인천소방본부 현장대응과 : "지금 거의 아까 불길이 지금 잘 안 보여요. (정상) 끝에 쪽만 조금 나오고 완진은 안 된 상태에요."]
북한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소방헬기가 불을 끄기 위해 산 정상을 맴돕니다.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서울 북한산 정상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모델하우스 화재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규태/서울 은평소방서 행정과장 : "동시에 불이 거의 비슷한 시간에 나서 의심이 되는데 정확한 건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앞서 불광역 인근 모델하우스에서도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23명의 주민이 긴급히 대피했지만 차량 20여 대가 불에 탔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어제 강화도의 한 사격장에서 시작된 산불 진화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한산에서 난 불은 6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격장에서 옮겨붙은 산불 진화작업이 밤새 계속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산 정상에 남아있는 잔불이 저지선을 넘지 않도록 60여 명이 지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12대의 헬기와 해병대 장병 등 천8백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저지선을 구축한 상태입니다.
이 불은 어제 오후 2시쯤 강화도 진강산에 있는 해병대 2사단 사격훈련장에서 발생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지금까지 임야 40ha가 불이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김형성/인천소방본부 현장대응과 : "지금 거의 아까 불길이 지금 잘 안 보여요. (정상) 끝에 쪽만 조금 나오고 완진은 안 된 상태에요."]
북한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소방헬기가 불을 끄기 위해 산 정상을 맴돕니다.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서울 북한산 정상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모델하우스 화재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규태/서울 은평소방서 행정과장 : "동시에 불이 거의 비슷한 시간에 나서 의심이 되는데 정확한 건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앞서 불광역 인근 모델하우스에서도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23명의 주민이 긴급히 대피했지만 차량 20여 대가 불에 탔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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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3-14 08:02:14
[앵커]
어제 강화도의 한 사격장에서 시작된 산불 진화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한산에서 난 불은 6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격장에서 옮겨붙은 산불 진화작업이 밤새 계속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산 정상에 남아있는 잔불이 저지선을 넘지 않도록 60여 명이 지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12대의 헬기와 해병대 장병 등 천8백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저지선을 구축한 상태입니다.
이 불은 어제 오후 2시쯤 강화도 진강산에 있는 해병대 2사단 사격훈련장에서 발생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지금까지 임야 40ha가 불이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김형성/인천소방본부 현장대응과 : "지금 거의 아까 불길이 지금 잘 안 보여요. (정상) 끝에 쪽만 조금 나오고 완진은 안 된 상태에요."]
북한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소방헬기가 불을 끄기 위해 산 정상을 맴돕니다.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서울 북한산 정상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모델하우스 화재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규태/서울 은평소방서 행정과장 : "동시에 불이 거의 비슷한 시간에 나서 의심이 되는데 정확한 건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앞서 불광역 인근 모델하우스에서도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23명의 주민이 긴급히 대피했지만 차량 20여 대가 불에 탔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어제 강화도의 한 사격장에서 시작된 산불 진화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한산에서 난 불은 6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양예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격장에서 옮겨붙은 산불 진화작업이 밤새 계속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산 정상에 남아있는 잔불이 저지선을 넘지 않도록 60여 명이 지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12대의 헬기와 해병대 장병 등 천8백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저지선을 구축한 상태입니다.
이 불은 어제 오후 2시쯤 강화도 진강산에 있는 해병대 2사단 사격훈련장에서 발생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지금까지 임야 40ha가 불이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김형성/인천소방본부 현장대응과 : "지금 거의 아까 불길이 지금 잘 안 보여요. (정상) 끝에 쪽만 조금 나오고 완진은 안 된 상태에요."]
북한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소방헬기가 불을 끄기 위해 산 정상을 맴돕니다.
어제 오후 4시 50분쯤 서울 북한산 정상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모델하우스 화재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규태/서울 은평소방서 행정과장 : "동시에 불이 거의 비슷한 시간에 나서 의심이 되는데 정확한 건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앞서 불광역 인근 모델하우스에서도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23명의 주민이 긴급히 대피했지만 차량 20여 대가 불에 탔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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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빈 기자 yea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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