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꽃샘추위 풀리고 중부 오후부터 비나 눈

[앵커]

꽃샘추위는 오후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중부지방엔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강원 산지엔 최고 8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됩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꽃샘추위는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는 등 내륙 곳곳은 영하로 내려갔는데요.

오후엔 서울 9도 광주 14도까지 올라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오후부터 중부지방엔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오후 세시 무렵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밤에는 경북 북부에도 비가 내리겠는데요.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내일까지 수도권과 충청엔 5밀리미터 안팎, 강원과 남부지방엔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내려가는 저녁무렵부턴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산지에 최고 8센티미터, 영서와 충북북부, 전북과 경북에도 1에서 5센티미터의 다소 많은 눈이 예상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