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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3.14 (20:49) 수정 2019.03.1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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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맘' 이라는 용어 들어보신적 있나요?

자녀가 성장해 어른이 되어서도 헬리콥터처럼 주변을 맴돌며 참견하는 엄마를 일컫는데요.

필리핀에서는 아주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라 두테르테 시장이 야권인 부통령과 설전을 벌였는데요.

다음날, 이 설전은 의외로 아주 쉽게 일단락 됐습니다.

두테르테 시장이 '엄마가 말싸움을 그만두라 했다'며 '엄마 말에 따라 설전을 그만하겠다'고 공표한겁니다.

이 정도라면 중간선거는 둘째치고 지금 하고있는 시정운영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걸까요.

글로벌24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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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4 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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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맘' 이라는 용어 들어보신적 있나요?

자녀가 성장해 어른이 되어서도 헬리콥터처럼 주변을 맴돌며 참견하는 엄마를 일컫는데요.

필리핀에서는 아주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라 두테르테 시장이 야권인 부통령과 설전을 벌였는데요.

다음날, 이 설전은 의외로 아주 쉽게 일단락 됐습니다.

두테르테 시장이 '엄마가 말싸움을 그만두라 했다'며 '엄마 말에 따라 설전을 그만하겠다'고 공표한겁니다.

이 정도라면 중간선거는 둘째치고 지금 하고있는 시정운영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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